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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교육영상 제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형 수업인 ‘탐방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탐방프로그램은 관내 공공기관, 역사유적지,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영상은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공공기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시법원, 경기광주우체국)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Ⅱ ▲안정복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정충묘 등 8편을 제작했다. 지난 2020년에 제작된 ▲신익희생가 ▲신립장군묘 ▲최항선생묘 ▲광동청정습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Ⅰ까지 총 13편의 교육영상이 제작됐다. 특히, 생태·역사 분야는 제작준비부터 촬영까지 모든 과정에 탐방프로그램 운영강사가 직접 참여해 지역의 교육자료 제작에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교육영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관내 초등3학년 정규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광주’ 지역화 교과서에도 QR코드로 탑재해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영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SNS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다양한 지역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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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