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5일, 망포역 상가밀집지역(영통로214번길)일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사업장 및 시설을 중심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영통구 소속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영통구지부 회원,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상인회원들이 참여해 고위험사업장 집중관리 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부 및 방역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다함께 지키고 참여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과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상임대표 남용삼)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제8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가 개최된다. 고3 수험생의 지친 심신의 힐링과 활력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선·후배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문화재단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11월 27일(수)에 진행된다. 오전 9시와 오후 2시 총 2회가 진행되는 올해의 행사는, 수능을 마친 성남시 12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고3 담임선생님, 재학생 공연팀, 내빈, 성남시고교총동문회연합회, 운영진 등 총 3,2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험생 응원영상, 초청공연,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금번 통(通)고구마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12팀과 인기밴드 잔나비 등 전문공연도 4팀이 출연하여 참가자 및 공연부분에서 역대 최고수준이 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사를 준비한 성남시고교동문총연합회 남용삼 상임대표는 “쉼없이 달려온 후배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희망과 불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에게 부모님들과 함께 선배들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 주최, 주관 기관인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0월 12일(토)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풋볼 팬타지움, 서울월드컵경기장, mbc 월드 테마파크, 브릭 캠퍼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2019 제2기 행복드림체험활동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온 국민이 함께 느꼈던 2002년 월드컵의 현장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풋볼 팬타지움 및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하여 축구역사를 비롯해 경기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대한민국 방송사 최초 방송 테마 파크인 mbc월드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IT 발전에 맞춰 VR과 AR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으로 앵커, 기자, 방송PD 등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세계 유일의 레고 테마파크인 브릭 캠퍼스는 다양한 레고 작품들을 통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4차 산업이라고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몸소 체험해보니 이해도 되고, 관심도 생기게 되었다, 이번 체험
의왕시 청년이답이다 입주기업인 ㈜이디오크러시가 지난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분에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디오크러시에서 만든‘워드트립’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영어낱말 게임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캐주얼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글로벌 언어사전 기능이 있어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훌륭한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구성했고,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호평하며‘워드트립’을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우승작에게는 개발지원금으로 5천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피릿게임즈 역시 모바일 액션RPG게임‘엔젤소울’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TOP10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의왕시 기업이 최종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이번 시상을 좋은 선례로 삼아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오크러시는 현재 의왕시에서 지원하는‘청년이답이다’를
포항시는 올해 국내 아마추어 비치발리볼 대회를 7월에서 8월동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남자부, 여자부 선수들이 각각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로 우승 상금이 정해져 있어 치열한 대회가 예상된다. 또한 입상한 팀은 포항시에서 프로 영입을 제안하는 특전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개인기와 스피드, 심지어 골에 대한 집념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를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호날두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7'에 선발 출장해 20분만에 무려 1골 2어시스트를 기록,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5천여 명의 팬을 흥분시켰다. 호날두는 전반 5분 루니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첫골을 뽑은데 이어 전반 18분 이글스에 노련한 힐킥 패스를 건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20분에도 루니에 패스를 건네 세번째 골 성공을 도왔다. 전반에 기록한 3골이 모두 호날두의 발끝에서 나온 것이다. 호날두와 같은 '슈퍼스타'가 친선경기에 성의껏 나설 리 없다는 일부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내내 볼에 대한 집념을 드러내며 FC서울 선수들을 위축시켰다. 호날두가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수많은 팬들이 함성을 질러댔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김철언(29)씨는 "지난 월드컵부터 호날두를 좋아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놀랍다"며 "천천히 볼을 놀리다가 스피드를 내 수비수를 제치는 기술이 일품"
'신형엔진'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복귀가 임박해졌다. 그가 오는 23일 에버튼 전에는 모습을 비출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의 가슴이 뛰고 있다. 더욱이 기대되는 것은 박지성의 주전 진입 여부. 왼쪽 윙어로 활약하는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박지성의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케 한다. 따라서 박지성이 복귀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주전 자리를 확고히 다질 수 있어 그동안 박지성 경기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의 복귀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22일 잉글랜드 대중지 '더 피플'을 통해 "맨유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박지성의 복귀로 더욱 강해질 것이다"고 들뜬 어조로 말했으며 7일 구단 라디오 방송에서도 "박지성의 복귀는 팀 전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그는 팀 공격에 더 많은 옵션을 주는 선수"라고 곧 복귀할 박지성을 치켜세웠다. 퍼거슨 감독의 발언은 박지성의 위상과 앞으로의 활약, 향후 팀 내 입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열쇠다. 한마디로 박지성은 '4골 맨유'로 재미를 보는 팀 공격력을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