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특별대책위원회가 14일 대회의실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AIDT 정책특위 이인규 위원장 및 특위 소속 의원, 도의원이 참석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방청석에는 교사 및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여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에 앞서 이인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준비없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여러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인규 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라 제목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구(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등을 주택 소유자가 관리하여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울산광역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택 소유자가 소화 기구 등의 소방시설 기능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기준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울산시 자료(2023년 시정백서)에 따르면 울산의 주택 보유 현황은 2022년 12월 기준 492,275호 중 아파트 60%(295,539호), 단독ㆍ다가구 33%(163,681호), 다세대 5%(24,519호), 연립주택 2%(8,536호)이고, 본 조례 개정안의 근거 법규인 '소방시설법'에서 규정한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울산 지역 주택(단독ㆍ다가구, 연립주택,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4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 2차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모두 504시간 과정으로,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기, 개조과정 교육으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보로 지역 정비업체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현장 실습형 채용 시스템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7월 14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까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피부 전문가’라는 주제로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의 업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이 근무할 때 사용할 천연 선크림을 직접 만들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의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종사자가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는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만드는 동구, 이렇게 바꾸면 어때요’를 슬로건으로 ‘동구 학생들이 안전,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자신이 평소 느꼈던 아쉬운 점을 구청이 사업으로 추진 해 줄 것을 제안하는 원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룹별 토론과 제안 발표를 한 뒤 여러 아이디어 중 구청에 제안할 사업을 현장에서 투표하며, 지역 교육과 동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안을 울산시 교육청과 각 학교에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향후 학생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2023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동구 교육 발전 토론회‘, 2024년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교육 토론회‘등을 매년 개최하며 교육 현장의 당사자로부터 교육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제안된 정책은 사업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토론회에서 동구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4일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와 용인과 수원에 있는 16개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는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 또, 2023년에는 경기 40번째 나눔리더스클럽(모임 단위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시와 새마을금고가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협의회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새마을금고 각 지점이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시는 남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TF는 ▲사업총괄반 ▲운영반 ▲인력관리반 ▲행정지원반 ▲언론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 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시에 따르면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경기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건강보험료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고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소식지는 지난 6월 첫 발간 이후 올해 12월까지 총 4회(6월, 8월, 10월, 12월)에 걸쳐 제작 배포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함께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자료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수업 철학, 교수학습 전략 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구성은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는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 ▲다양한 수업 운영 사례를 담은 ‘다양한 수업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모두 7~9편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천의 지혜를 직접 담아냈다. 소식지는 전자책(e-book) 및 파일(pdf) 형태로 제작해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 등을 통해 도내 초등학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과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직접 참여기업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일 열린 성과보고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정읍시 소재 참여기업인 웅지피엔지를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방향을 점검하고, 정읍지역 5개 기업 대표(웅지피엔지, 둥지쌍화탕, ㈜GDC, 한영석발효연구소, 나무숨)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과 제조혁신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공정 개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웅지피엔지는 ①로봇 취출기 교체시간 단축, ②물류 공간 추가 확보, ③부품 전용 운반구 적용 등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였으며, MES(자동제조실행시스템) 도입을 통해 품질 관리의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개선 과제와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제조혁신 성과가 도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