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울건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 2천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 지원 사업에 활용돼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울건설은 토목건축공사 및 주택건설, 부동산개발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시에 지사를 두고있다. 그동안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부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 9,325만 원에 달하는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한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만큼 시에서 기업 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시의원(별내면·별내동)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열린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가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저소득층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관광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마련됐다. 궁극적으로는 포용적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모두에게 열린 관광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열린관광 기본계획 수립 ▲열린관광 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 근거 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관광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복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나아가려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나이, 신체 조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그것이 제가 꿈꾸는 남양주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단순한 제도 정비가 아니라, 현장에서 듣고 느낀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AI가 일상화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AI시대 바람직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도시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연구원은 기본사회연구회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공동주최로 12월 19일(금) 전주 왕의지밀에서 AI기본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첨단산업만 아닌 행정체계와 산업구조 그리고 시민의 일반적인 생활 전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시대의 현상을 진단하고,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지역의 미래도시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민수 회장(기본사회연구회, 고려대 교수)의 개회사, 장성화 본부장(전북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박찬수 부원장(STEPI)의 환영사, 이한주 이사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박주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관영 지사(전북특별자치도) 등의 축사 그리고 차지호 의원(22대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두 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분야별 논의가 진행됐다. 1분과에서는 ‘사회적 경제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AI시대 ‘농어촌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혁신도시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국민연금공단 등 6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도내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추진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 계획과 대학별 취업 지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취업 준비 단계부터 직무 체험, 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과 대학 간 역할 분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도내 6개 대학과 함께 공공기관 채용에 특화된 NCS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채용 경향 분석과 자기소개서·면접 대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500여 명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와 직무 교육, 청년 인턴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직무·현장실습 중심 과정으로, 공공기관 주요 직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굿룩즈컴퍼니에서 1,3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굿룩즈컴퍼니는 2020년 건강식품 유통사업을 시작해 현재 자체브랜드 ‘이너띵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이너띵스 삼백초 추출물 맥문동 파이토 골드’로, 호흡기 질환 예방·치료, 항염 효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굿룩즈컴퍼니 서윤재 대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해 준 건강식품을 겨울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굿룩즈컴퍼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백석별관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 참여의 의미와 역할 △사례중심의 협치에 대한 이해 △민관협치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3시간 동안 진행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협치, 정책, 지방자치, 주민참여 등 어려운 개념을 우수사례 교육과 토론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가 우리 시에 적용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라며 “교육을 통해 협치, 주민 참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춰 주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백석별관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동환)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구성된 제3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경제도시 및 교육문화 분과위원회는 4개월 동안 총 8회의 회의 개최, 의제와 관련된 현장 탐방,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 직접 발로 뛰며 현장 밀착형 의제 5건을 발굴했다. 또한 이날 2026년 연간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해 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정 전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통로이자,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협치의 중심축”이라며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고양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와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1·2학년 대상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 변화 분석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의 핵심 이해 ▲수시 모집 대응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인 ‘내신 5등급제 전환’과 ‘수능 난이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법 전수,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시 관련 고민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고 내신 제도까지 바뀐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있어 큰
[아시아통신] 고양특레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을 지난 12월 9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활동, 주민제안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마을 문제를 함께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을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계획수립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와 공모사업의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고,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모임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내년 공모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연습하면서 마을공동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주민제안 공모사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12월 백석별관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교육’을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0월 대규모로 위촉된 신규위원들의 주민자치회 적응력을 높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12월 10일, 12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 ▲타 지자체 우수사례 예시 사례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회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로 위원이 교체되면서 주민자치회에서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자발적으로 요청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 주시는 만큼 해당 내용을 귀 기울여 듣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