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지난 5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철도 이용객이 약 7만 3천 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5~7월 출퇴근 시간, 광역철도 이용객 기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최민희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셔틀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남양주 마석역과 서울시 상봉역 구간 광역철도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전 3개월 대비 약 7만 3천명의 이용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석역의 경우 셔틀열차 도입 전 3개월간 출퇴근 시간 철도 이용객이 약 17만 3천명이었으나, 도입 후 3개월 동안 약 18만 9천 명으로 대략 1만 6천명(9.04%)이 증가했다. 천마산역 또한 같은 기간 이용객이 약 6만 7천명에서 약 7만 4천명으로 대략 7천명(10.48%)이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물론 이용객수 증가는 셔틀열차 개통 1년 정도 후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수 있다. 마석-상봉 셔틀열차는 8량 2편성으로 출퇴근 시간대 마석역과 상봉역을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2020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급증하는 남양주시 인구와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길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경춘
[아시아통신] <정읍시보건소 감염병 주의 홍보자료> 정읍시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읍시의 예방 활동 요약 홍보 기간: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상 질병: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입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가 전염되며, 주로 4~11월 사이에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세균이 전파되고,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이렇게 지키세요!정읍시 보건소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본 복장: 긴팔, 긴바지, 장화,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세요. 진드기 기피제 활용: 4시간마다 뿌리는 등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풀밭 위 직접 앉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나 방석을 이용해 안전한 휴식을 취하세요.
[아시아통신]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상을 받은 고창군과 윤호중 행안부장관> 고창군이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25년 9월 4일 개최되었으며, 이날 고창군은 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함께 받았고,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주요 수상 내용 및 성과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라는 주제로 발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현 전북인공지능고) 야구부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목표액 2,000만 원을 단 2주 만에 초과 달성 .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 원을 6개월 내 조기 모금 완료 .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홍보 및 운영 전략도 주목: 답례품 중간조직 선정 관리, 고창우체국과 MOU 체결을 통한 홍보 (택배박스 및 서류봉투에 ‘고향사랑기부제’ 스티커 부착) 등도 심
[아시아통신]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
[아시아통신] KBO 리그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4일(목)까지 KBO 리그는 632경기만에 1,084만 9,05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기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24시즌의 1,088만 7,705명에 3만 8,651명을 남겨 뒀다. 출범 첫 시즌이었던 1982년 총 143만 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했던 KBO 리그는 마흔 네번째 시즌 만에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는 프로스포츠 리그로 성장했다. 9월 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 1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전체 632경기의 46.5%에 해당하는 294경기가 매진됐다. KBO는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의 원동력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 공정성 제고를 위한 ABS, 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 피치클락 적용으로 경기시간 단축 KBO 리그는 2024시즌 프로 리그 중 처음으로 ABS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아시아통신]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신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간 통화(7.24), 대통령 특사단의 독일 파견(7.31.-8.1.)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유사한 시기 출범한 양국 새 정부간 긴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하에서도 양국간 경제협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바데풀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양국이 앞으로도 공통의 가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향후 여러 계기 회동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협의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안정과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 및 재건 등과 관련하여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력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및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 복원은 서울의 도시재생과 수변공간 회복을 상징하는 역사적 사업인 만큼, 20주년 기념행사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연구원 청계천 포럼에 이어 지난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청계천 토크콘서트 ▲청계천 물 첨벙첨벙을 연계한 시리즈 행사를 운영했으며, 이 기간 시민 6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는 청계폭포에서 광통교까지 약 120m 구간을 20년 만에 개방하여, 시민들이 직접 물에 발을 담그며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행사성 프로그램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일(화) 제33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스마트 계량기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전체 200만 개 수도계량기 중 7.5%만 스마트계량기로 교체되는 등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단순히 설치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 계량기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스마트 계량기는 단순 검침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누수 탐지, 동파 예방, 물 사용 패턴 분석 등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핵심 장치가 돼야 한다”며, “향후 빅데이터 기반 물 관리 정책 수립과 스마트시티 기반인프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 의원은 스마트 계량기의 연간 고장률이 2% 이상이라며, 배터리 조기 방전 등 현장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설치 연차별·규격별 고장률 데이터를 공개해 예산 낭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수도 검침 업무는 그동안 50~6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성남 ㈜놀유니버스 본사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500여 개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숙박 기획전’을 진행하며, 참여 업체당 100만 원 상당의 광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활용 경험이 부족한 숙박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체류 관광객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500개 숙박업소에 홍보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과거 도에서도 배달앱이나 관광안내앱을 직접 구축해 운영했으나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민간에서 잘하는 영역은 민간에 맡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1등 관광플랫폼과 손잡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도가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