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는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실시간 온라인으로 ‘사천을 담은 농가 직송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는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확대와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데,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관내 8개 농가가 참여해 대표 농산물(농가별 30개 한정)을 선보인다. 주요품목은 과일, 와인, 매실액, 장류, 햅쌀, 새싹쌈, 토마토즙, 요거트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 농가는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를
[아시아통신] 사천시파크골프협회는 29일 사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가 추진 중인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사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마련한 것.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과 동호인 250여 명은 대회에 앞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을 통한 우주항공도시 완성’을 기원하는 서명운동과 홍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한, ‘사천우주항공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구호도 외쳤다. 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철도망 구축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다양한 시민단체와 협력해 캠에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천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29일 필리핀 이주노동부(DMW) 한스 레오 칵닥(Hans Leo J. Cacdac) 장관이 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브로커 없이 운영되는 ‘거창형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의 현장 실태와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근로·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칵닥 장관은 제32차 APEC 회의 참석차 방한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내 계절근로자 운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필리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거창군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군을 찾았다. 거창군 첫 일정으로 구인모 군수를 예방하고 운영현황을 살핀 후,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일터를 찾아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직접 둘러보며 생활환경도 세밀히 살폈다. 장관은 특히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근로자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거창군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군은 필리핀 푸라시와 직접 협약을 체결해 브로커 없이 근로자를 초청하는 방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로써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풍물패연합 회원 200여 명이 하동군 마고성, 삼성궁에서 열린 2025년 천제 봉행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제는 단기 4358년을 맞아 하늘에 제를 올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생명의 근원을 기리는 전통 제의로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에 거창군풍물패연합이 참여한 터밟기굿으로 삼성궁 일원에 풍물소리가 울려 퍼지며 천지인의 조화를 기원했다. 풍물놀이는 음악과 춤, 공동체의 정서를 함께 담은 우리 전통문화의 대표적 민속예술로, 과거 농경사회에서 마을 사람들이 농사의 성공과 액운 제거를 기원하기 위해 함께 모여 행하던 의례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풍물연합회원은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 하나임을 깨닫는 제례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에 대한 겸손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표상권 거창군풍물패연합 회장은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녹아 있는 풍물놀이는 회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고 풍물놀이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b
[아시아통신] <정읍시의회 관광콘텐츠 발굴연구회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읍시의회가 정읍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흐름과 주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아래에 개요와 핵심 내용, 향후 과제 등을 정리했습니다 . -현재 진행 상황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회(대표 의원 최재기 등)이 관광자원 발굴 및 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해당 연구회는 지역 내 관광자원의 상황을 진단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정읍시는 연계해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연유산을 활용한 관광벨트화 용역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 주요 방안 및 제언 관광자원 진단 및 콘텐츠 개발 기존 강세 지역(예: 내장산 관광권) 중심에서 벗어나, 정읍시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예컨대 자연·역사·문화 유산을 묶어 ‘벨트화’하거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체류형·사계절형 관광지 조성 단순 방문이 아닌 머물다 가는 관광 형태(체류형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초산동 재난대응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정읍시(전라북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최근 정보입니다. -확인된 내용 정읍시는 2024년 10월 24일,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장소: 정읍 신태인체육관. 주관: 시장 주재로 관계 기관이 참여한 회의 및 현장훈련 형태. 또한, 정읍시는 2023년도 훈련에 대해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지진 발생, 체육센터 붕괴, 가스 폭발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약 17개 기관·단체, 5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직 확인이 안 된 혹은 미확인 정보 사용자님께서 언급하신 “30일” 일정이 정읍시에서 정확히 언제(몇월 30일)인지, 어느 기관 주관인지에 대한 공식 발표 자료는 제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훈련 일정, 참여 기관·단체 구성, 구체적 상황 설정 등도 공개된 상세 자료가 제한적입니다. - 훈련에서 유의할 사항 및 기대 효과 이러한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아시아통신] <심덕섭고창군수와 반올림피자 관계자가 협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다.>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고구마 토핑이 적용된 피자 제품 이미지 등이 보입니다. 보도자료 요약 고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반올림피자 브랜드 운영사)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개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고구마를 피자 토핑 등으로 활용하고, 피자박스에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담아 지역 홍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 언급됐습니다. 협약 내용에는 쌀, 양파, 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향후 피자앤컴퍼니 공급망에 포함시키겠다는 상생안도 포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고창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군수 측이 밝혔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관내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현장> 전북 고창군이 29일 환경부 소관 '2026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0억 원(국비 155억 원, 지방비 155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내 50.9㎞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수질개선 및 매년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들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목표다. 고창군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전북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통신] <국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질의하는 신정훈의원> 이제 얼마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 절감 내용 및 수치 정읍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학수 시장 임기 중 약 89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2022년 6개월간 약 420억원, 2023년 113억원, 2024년 120억원, 2025년 228억원 등으로 나뉩니다. 또한, 재활용품 처리 효율화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4억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설계비·용역비 절감 등으로 사전설계심사 등을 실행해 1분기 동안 약 13억원을 절감한 사례도 확인됩니다. - 왜 칭찬받았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리에서 “전국 선진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에 이렇게 큰 규모로 예산을 절감하고 새로운 재원을 확보한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였습니다. 특히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기존 사업·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산만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추가사업 여력을 키웠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면목동 17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최고 35층, 약 970세대 규모) 이로써 면목5동 일대는 면목8구역(면목동 172-1 일대) 신속통합기획 등과 함께 중랑천 변의 활력을 높이는 新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면목동 일대는 중랑천이라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면목선 면서역(가칭)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쾌적한 일상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반면 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저층주거지로 형성, 대상지 내 80% 이상의 주택이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발이 추진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수차례 논의 및 계획 조정 과정과 간담회‧설명회 등 주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착수 6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서는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을 상호 연계, 도로·보행·경관·공공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