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6일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탐구대회 과정을 배우는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했다. 교원·학생·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시관 연계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체험 활동과 과학탐구대회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탐구대회 참여 활성화와 미래 융합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융합체험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체험 ▲레고 사이언스 탐구 ▲4D로 만드는 창의융합설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핑퐁으로 신나는 오토카 체험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탐구대회 설명회인 탐구나눔 프로그램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동아리 발표회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사례나눔 및 ▲지역학습자 자료개발 나눔회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해피온데이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융합체험과 탐구대회 사례나눔을 함께 경험하도록 만든 행사”라며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탐구대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5일 진접읍 소재 더 늘봄에서 열린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활동한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진접읍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및 3부 행사로 저녁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 진접이 남양주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며, “단체마다 역할은 다르더라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나아가 남양주시의
[아시아통신] 지난 4일 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하노이시가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홍강 일대 개발,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에 한강 등 수변 혁신개발․스마트도시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베트남 하노이대학교로 이동해 한국어학과 등 한국과 서울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책과 유학제도를 소개, 우수 인재 유치에 직접 나섰다. '‘서울-하노이 정책공유 포럼’서 한강르네상스‧스마트도시 성과 전파, 교류 이어 나가기로' 5일(금) 오전 10시'현지시각' 오 시장은 출장 첫 일정으로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열린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한강 수변공간 개발, 서울형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노이 인민위원회 지도부, 홍강 개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과 하노이는 '96년 ‘친선도시 협정’ 체결 이후 28년간 여러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수도, 수변 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효율성을 비롯한 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017년부터 복지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등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조회·관리·연계를 위해 이용하는 업무 전산인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돌봄SOS, 어르신 건강동행 등 총 19종의 복지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복지대상자 통합조회 ▴유사한 복지사업 절차의 모듈화 및 6종 사업 신규 전산화 ▴웹디자인 전면 개편 및 사용자별 맞춤 화면 구성 등의 개편으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복지서비스 제공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할 계획이다. '복지대상자 통합조회 도입으로 편리하게 대상자 정보 검색 가능' 먼저 ‘복지대상자 통합조회’를 도입해 한 번의 검색으로 대상자가 지원받은 내역, 상담기록, 복지사업 참여 이력 등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복지사업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해 대상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필요할 경우 각각의 사업별 메뉴에 들어가 일일이 정보를 확인해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지지를 받은 정책을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서울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투표를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의 정책 10개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서울시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됐으며, 시민들의 선택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5년 10대 뉴스 후보로는 ▴ 올해 새롭게 도입한 ‘한강버스’, ‘서울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 ▴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정책인 ‘기후동행카드’, ‘국제정원박람회’,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서울야외도서관’ ‘한강 드론 라이트 쇼’ ▴ 실시에 정책적 의미가 있는 ‘남대문 해든센터 준공’, ‘신속통합기획 시즌2’, ‘미리내집 공급’ 등이 올라왔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포털사이트, 서울시 엠보팅 투표 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한용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을 대표하는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선임으로 서울시가 전국을 대표해 평생교육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주도할 기반이 마련됐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한용진 원장을 제13대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제13기 부회장 및 임원진 구성은 차기 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013년 출범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 기구다.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정책 연구, 공동 현안 대응, 기관 간 연계 체계 구축 등 국가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정기총회와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연구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 개최, 평생교육 정책간담회 등 전국 단위의 다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총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31개(중복포함)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중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4개 광역자치단체와 경기 수원시, 부산 북구, 대구 달서구, 전남 보성군 등 11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부산 사상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장기간 은둔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분을 발굴하여 은둔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 서대문구는 ‘일상의 외로움 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활동을 진행하는 등 고독사 예방 모델 제시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성동구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통합돌봄 전담국을 신설하여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도심형 특화사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 운영'사업을 운영하여 예방적 돌봄에 기여한 점에서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대비 하수도보급률이 낮은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농어촌 개별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신설 하수관로를 통해 저류시설에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다가 처리 여유가 있는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차량으로 이송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농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정주환경과 수질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해당지역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25㎥/일)을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 약 40억 원이 소요되지만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의 경우 소요비용은 약 30억 원 수준으로 기존사업에 비해 경제적이며,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에 따른 하수발생량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하여 방류하게 되므로 기존에 개별정화조로 처리하는 방식보다 생활오수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이후 상수원 보호구역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위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구에는 5년간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난개발・위해 시설 정비로 인한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 상주시 덕산지구의 경우 그간 악취 등으로 힘들어했던 주민들은 폐축사 등의 철거만으로도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해당 공간은 시니어 놀이터와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충북 증평군 화성지구는 30년간 방치되어 각종 오염물질 발생 및 붕괴위험 등 안전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장기 방치 건축물의 철거를 확정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의원은 오는 7일(일) 오후 5시, 전주 좋아진다 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안호영 의원은 저자와의 대화 토크쇼에 함께하며, 책이 제시하는 정치철학을 현실 정치의 언어로 풀어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인연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안 의원이 국회 수석대변인을 맡아 긴밀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으로서 당 현안과 민생 정책 전반을 함께 논의하며 실용주의적 문제해결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깊게 형성해 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민생 중심 정치’라는 공통된 지향을 실무 경험 속에서 확인했고, 정치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함께 고민해 왔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랫동안 민생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정치인으로, 실용적 판단과 결단을 중시해 왔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따뜻한 실용주의를 오늘의 정치환경과 연결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가 따뜻함을 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