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아시아통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29일에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 “그럼에도, 살아내는 당신에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신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의 출연자로 잘 알려진 김지용·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내가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말’을 주제로 한 생명사랑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신적 어려움이나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방과후학교 전문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방과후학교 전문가 과정’은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방과후학교 행정 이해, OA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3개월간 총 156시간 동안 운영된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력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양주시 회천청년회가 지난 30일, 회암사지박물관 일대에서 창립 33주년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기원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청년회 역대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정지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천청년회가 그간 회암사지의 발전과 보호, 홍보에 앞장서왔던 행적을 기념하며,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호 회천청년회장은 “회천청년회는 회암사지 왕실 축제 주관단체로서,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그날까지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천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신청을 받는다.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26일~27일 개최되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만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식품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떡메치기와 인절미 자르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머핀·쿠키 장식하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허위·과대광고 사례와 예방법 전시·홍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기호식품 안전관리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참여업소·방문객 지도 활동도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 행사는 시민이 식품 안전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라며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식품위생 인식을 높여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KMI는 2023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수원시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KMI는 앞으로도 인재 육성,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MI의 후원은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KMI에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한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에 이어 하반기 버스킹 사업으로 주말엔 물길 따라 버스킹’을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 이번 버스킹은 삼미시장, 은계호수공원, 장곡공원, 목감 산현공원, 정왕 중앙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5개 생활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공연은 장소별 4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약 60분 동안 감성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에는 늦더위를 고려해 공연을 오후 4시에 시작하며, 10월과 11월에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시는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주말 나들이와 함께 풍성한 가을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리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두고 주민대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주민이 직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지정제안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제안서 작성 방법 △특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제안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방법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정제안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