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노후경유차 2만1천여 대에 대해 올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모두 11억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2012년 7월1일 이전 생산된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경유 차량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31일이며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가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2 안산의 책’으로 ▲밝은 밤(최은영·일반부문)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청소년부문) ▲긴긴밤(루리·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서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매년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을 선정한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식 영상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정 경과보고와 선정이유, 선포문 낭독 등이 담겼으며 안산의 책 작가 3인의 인사 및 낭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작가 3인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된다. 시는 선포식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포식 영상에 감상 댓글을 남기면 되며, 시는 부문별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독서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 1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하루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매립면허취득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 내 공유수면 매립지 16곳에 대하여 일제 지도 ․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 ․ 점검은 매립면허취득자(매립시행자)의 '공유수면법' 및 규정 ‧ 행정절차 준수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취지다. 지도 ․ 점검 대상은 진행 중인 매립지 6곳, 준공된 매립지 10곳으로, 올해 3월을 기점으로 진행 중인 매립지는 연 1회, 준공된 매립지는 반기별 1회 주기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매립면허의 내용의 이행 여부 △매립실시계획 내용의 이행 여부 △'공유수면법'제44조에 따라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승인된 건축물 ‧ 시설물 및 그 밖의 인공구조물 △기타 주요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준공된 매립지의 경우도 '공유수면법'제48조에 따라 ‘준공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에 매립목적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매립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승인한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선제적 지도 ․ 점검으로 공유수면 매립지가 적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 등의 채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재무 상담은 신청자의 재무상태 점검, 재무구조 개선, 재무목표에 따른 소비예산과 저축계획 수립 등 각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으로 전문 재무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1:1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상담 신청자 중 채무과다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신청 안내와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금융소외자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금융교육과 채무조정 지원사업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 주변지역에서 악취 발생 시 신속하게 배출원을 찾아내기 위한 악취추적시스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악취 민원 발생원 분석에 따르면 2021년에 발생한 악취 민원은 사업장악취 1,039건, 생활악취 676건, 원인불명 457건 등 총 2,172건으로, 이중 사업장 발생 민원이 47.8%로 가장 많았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출원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서는 사업장별 악취물질 조사 및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자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악취추적시스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주요 악취배출시설인 하수처리, 폐수처리, 목재제조, 금속제품 제조, 도장처리, 합성고무·플라스틱 제품제조 등 6개 업종의 배출구 및 주변지역의 악취물질을 정밀 조사한다. 복합악취는 5인의 악취판정요원이 후각으로 냄새를 판별하는 공기희석관능법으로 측정하고, 지정악취물질 22종과 기타 악취물질 91종은 실시간 악취분석차량을 이용해 사업장 및 주변지역을 이동하며 분석한다. 사람마다 고유한 지문을 이용해 특정인을 가려낼 수 있듯이, 악취지문을 이용하면 업종별 악취물질의 정보를 파악할 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2022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 N 박물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6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이어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상반기(3~6월)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과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하며 하반기(9~12월)에는 3D펜을 이용한 움집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박물관 주말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인원수를 제한해 다섯 가족(2인 1조, 총 10명)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일은 매월 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조기기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이하 열린플랫폼)'누리집을 2022년 3월 2일 공식 공개한다. 열린플랫폼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 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3)"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 성과 공유, 상용화를 돕기 위한 플랫폼이다. 열린플랫폼은 장애인·노인 등 수요자가 직접 제안한 보조기기 수요(이하 아이디어) 228건과 국립재활원에서 개발한 보조기기 17건, 해외 공개자료(이하 오픈소스)인 보조기기 설계도면, 제작지침 등 144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플랫폼 누리집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보조기기 연구개발 및 제작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조기기 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열린플랫폼 누리집은 실 수요자 및 전문가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제안하고, 누구나 필요한 보조기기를 찾아 설계도면, 제작지침 등을 내려받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안리 밤하늘에 1,000대의 드론이 깜짝 떴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3월1일 (화) 19시'2022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통하여 3.1.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복돋우는 깜짝 대규모 드론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3주년 기념 및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며 1,000대의 드론으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휘날리는 태극기 모습과 ‘함해보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9분여간 담았다. 유튜브 수영구TV에서 Live로 시청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제103주년 3.1.운동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엑스포 유치 기원과 드론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 등이 들어간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영상 촬영을 통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망이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부산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 2019년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5.7%로 이전 결과(2017년 19.9%)보다 4.2%p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 진료체계의 핵심지표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이 조사는 2015년도부터 전국단위로 조사를 시작하여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이다. 보건복지부는 국가 응급진료 정보망(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NEDIS)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외상으로 인한 사망환자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표본추출 패널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배경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권역외상센터의 본격적 운영과 확대,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과 전반적인 응급진료체계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 조사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등록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1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 중소기업 분야의 피해 분석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2월 28일 개최해 다음 4가지 사항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① 지방중소벤처기업청(13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13개), 중소벤처 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33개)에 ‘피해 신고센터’ 즉시 설치 ② 신고접수와 병행하여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관리하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애로 실태조사 실시 ③ 납품대금 회수 불가 등 자금애로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의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자금지원방안 강구 ④ 중기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피해상황 점검 및 접수애로 해결, 추가 지원수요 발굴 등 기능 수행 금일 회의 결과에 따라 중기부는 즉시 피해 신고센터 설치에 착수하여 수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긴급 점검회의를 비상대응 티에프(TF)(반장 : 중기부 차관)로 확대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소기업 밀착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2.28일, 9시(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미국 재무부 부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 양국의 고위 당국자간 긴밀한 협의를 위해 성사된 만남으로, 대러 제재, 이란 동결자금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양국간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경제동향) 이 차관과 아데예모 부장관은 오미크론 확산,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 등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양국간 정책공조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란 원화자금 문제) 이 차관은 대이란 금융제재로 동결된 한국 내 이란 원화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간 협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비엔나 핵협상에서 동결자금 이전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아데예모 부장관은, 한미 양국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답변하였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러제재) 이 차관은 한국정부도 책임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사
보건복지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서비스 제공 시간을 아침·저녁으로 확대하는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2022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보호, 급·간식 제공, 체험·여가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전국 694개소 운영 중(’21.12월 현재)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30개소로, 돌봄 수요, 센터 규모, 연장 가능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다.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은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 초등돌봄 지원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표준 운영시간 외 아침·저녁 각각 2시간씩 연장 운영하는 사업이다. 연장 시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센터는 다함께돌봄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센터에 전화로 문의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센터에는 연장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인력 확충 인건비·운영비 예산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간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