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경시는 ‘문경론볼장 개보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장애인 체육활동 편의 증진과 노후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체육시설인 론볼장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총 사업비 6억 중 국비 4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흥덕동 영강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 론볼장은 2011년에 설치되어 경기장 1면에 연면적 2,500㎡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화장실·주차장 추가 설치, 사무실 및 경기장 개보수 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시설이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겪어야 했던 불편사항이 해결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경비함정 2척(1506·1507함) 대상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해바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전문화, 지능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 현장의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불법조업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바다의 어족자원과 어업인의 경제·생활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최근 추세 및 단속 착안사항 ▲불법행위 증거 확보를 위한 효과적 채증 방법 ▲불법조업 중국어선 검문·검색시 법적 관련 근거 및 위반 사례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인권수사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어선 단속함정 경찰관들의 개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재정경제금융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주요국 정부의 대러제재 조치와 경제적 영향, 러시아의 현지 상황 등 각국의 동향 및 대응에 대해 6개 주재국 현지에 나가 있는 재경관들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청취·공유함으로써 정책대응방안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 회의에 참석한 재경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주재국의 對러 제재 및 주요 대응조치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세계 주요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보고했다. 또한 대러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등에 따른 러시아 현지 물류난 및 해외송금 제한 등 현지에서 파악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책대응에 대한 제언도 제시했다. 이 차관은 대외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공급망 안정성이 위협을 받고 물가 상승 우려가 심화되는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적기 대응을 위해 재경관을 비롯한 현지 공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국의 대응 동향과 현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8일 17시 유엔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 게르트 뮐러(Gerd Müller) 사무총장과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신임 사무총장 부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는 △개도국의 원부자재 공급망 강화, △팬데믹 이후 녹색전환 등 측면에서 개도국 산업발전 지원, △한국의 산업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UNIDO 등 국제기구에서 한국인 역할확대 등 상호관심사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UNIDO 창설 당시(‘67년)와 비교해 한국이 단기에 성공적 산업발전을 이루어 UNIDO CPI* 지수에 따르면 세계 5위의 산업경쟁력을 갖춘바, 이러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이라는 UNIDO의 과업이자 국제사회의 주요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이 UNIDO 공업개발이사회(IDB: Industrial Development Board) 53개 이사국 중 하나로 ’88년부터 활동해오고, 한국의 산업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나누고자 투자진흥사무소를 ‘87년부터 운영하면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승진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황성훈(黃聖勛) ▲ 미래인재정책과장 김유식(金有植) ▲ 통신정책기획과장 마재욱(馬在郁) ▲ 방송진흥기획과장 이동정(李東正) ▲ 전파정책기획과장 박태완(朴泰完) ▲ 연구예산총괄과장 조현숙(趙顯淑) 2022. 3. 9. 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동네 병·의원의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지원을 위한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과 확진 자녀 돌봄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보호자용 Q&A」를 제작·배포하였다. 최근 소아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발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아 가족 등의 질문이 많았다. 이에 배포된 안내서는 동네 병·의원과 부모님들이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및 다수의 소아감염 전문의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을 통해 만들어졌다. 동네 병·의원용「소아 코로나19 감염 의료지원 가이드라인」과「보호자용 Q&A」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네 병·의원용 의료지원 가이드라인”에서는 연령대별 주요 임상 특성과 함께, 발열·오한, 탈수, 호흡 이상, 경련 등 주요 임상 증상에 대한 조절 및 치료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신속히 대면 진료가 필요한 상황들을 따로 정리하여 적절한 대면 진료 또는 신속한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안내하였다. “보호자용 Q&A”에서는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암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승용차 111대, 화물차 64대 등 전기자동차 175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63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대상자는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동차 종류 및 보조금액 등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암군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삼호 서호지구 외 10개 지구 10,427필지, 8,911천㎡”에 대하여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분쟁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2012년부터 영암읍 망호지구를 시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토지 78,892필지 중 6,008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였고, 특히 올해에는 국비 20억원(전국 1위)을 지원받아 사업추진 중이며 앞으로 2030년까지 전체 대상 토지에 대한 사업 완료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는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11개지구 중 먼저 미암 미암지구 및 선황지구, 덕진 노송지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현장에서 경계를 확인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 8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러시아 정부의 한국 등 비우호국가 명단 발표에 따라 우리기업들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는 「民官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3. 7일 러 정부가 對러 제재에 동참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일본, EU 회원국 등 비우호국 48개 명단을 발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영향 등을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먼저, 여한구 본부장은 현지 러시아 상무관과 무역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러 정부의 금번 조치 관련 긴급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對러 제재에 동참하게 되었고, 그 결과 금번 러 정부의 비우호국가 지정으로 인해 현지 진출기업과 수출기업의 경영 애로가 현실화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금번 회의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병락 주러 대사관 상무관은 ”러 정부의 상응조치는 이미 예상되었던 것으로 非우호국 출신 비거주자의 외화송금을 한시적 금지, 대외채무 지불을 루블화로 지급 가능, 非우호국 기업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의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는 ‘성평등 의식 제고 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의식에 반드시 필요한 ‘성평등한 관점’에 대해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교육과정에 사용되는 교재를 모니터링하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하여 ‘성평등한 진로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시작 예정이며, 14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진로교육에서의 성평등 의식이 보다 더 성장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만1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우리나라의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하향됨에 따라, 이번 대선부터는 청소년들도 어엿한 국민의 일원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SNS를 통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후 투표확인증 또는 투표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촬영한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작된 상품 3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하여 국가의 주요한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앞으로는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사전투표소를 찾아 먼 길을 헤매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해 읍·면·동별 1개소 이상씩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화)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전투표를 위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관할 구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역에서는 사전투표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수백 미터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또한 면 단위 농촌지역 등에서는 사전투표소가 너무 멀어 오랜 시간 차로 이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전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일반 유권자와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의 동선을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한 확진·격리자들의 투표용지를 선거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전달하면서 큰 혼란이 발생한 바 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