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말에도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사람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법률사무소 한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 기탁했다. 전날(15일)에는 고창읍 유제관씨 가족(사위 오윤석, 아들 유구상, 딸 유다송)이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 ㈜유진씨엔씨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온법 이사는 고창장학재단에 3년 연속 1000만원을 기탁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창읍 한희춘씨도 3년 전부터 50만원씩 늘려가며 올해는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재)고창군장학재단에는 올해만 2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이 모였다. 특히 민선7기 이후로는 7억5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기탁됐다. 이는 1998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기금 조성 총액 8억2000만원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사람키우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창의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장애인기업 서포터’ 시상식에서 장애인 기업제품 구매실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기업 서포터는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08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기관은 횡성군을 비롯하여 김제시청,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며, 장애인제품 공공구매비율, 전년대비 구매비율 증가율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우리 군은 장애인 기업의 경제적 자립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기업의 우수한 제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2020년 우천면 쇠목골, 2021년 횡성읍 읍하리(구리고개)일원과 둔내면에 이어 4번째이다. 읍상4리 주민협의체는‘상생을 이룬 곳, 달동네의 고(Go)고(Go)한 변화’라는 주제 아래, 정주 환경의 위해요소였던 노후화된 담장과 파손된 노면,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모든 연령층이 배움과 문화 활동의 공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터 거점공간 조성 △이야기 전문가 양성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작은 도서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횡성의 마지막 달동네인 읍상4리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주거복지 재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13~16일 열린 ‘2021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유도부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수단은 개인전 5체급에서 메달(금 2, 은 1, 동 2)을 휩쓸었고,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48㎏ 박은이 선수와 +78㎏ 엄다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2㎏급 하주희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57㎏급에 출전한 서수빈 선수와 –63㎏급에 출전한 전예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올해 선수단은 모두 7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22개 메달(금 10, 은 8, 동 4)과 단체전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를 차지하며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창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 선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내년에는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예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와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들에게 각종 편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예비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을 위해 사전에 임신부 수요 조사를 한 뒤 의견을 수렴해 편의용품을 임신 공무원 15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담요, 온열방석, 쿠션, 손목 보호대 등이다. 시는 임신부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임신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임신부 의견을 청취하는 장을 열고 임신부 편의용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지원 등 지원시책을 추진 지속해서 추진해 임신부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편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정책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8일간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작목 위주로 한우 외 15과목을 16회 추진한다.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기한은 2021년 12월 24일까지이다. 사전신청접수는 전화또는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해야 교재를 교육전에 받아볼 수 있고 실시간 강의 웹주소를 안내받아 네이버 밴드 실시간 강의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원종규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께서 선진 농촌으로 나아갈 농업의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 전달식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지난 4월부터 발굴하고 도출한 아동친화도시 관련 12가지 정책을 박상돈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초․중․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매주 워크샵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5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역시 지난 4월부터 격주로 만나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과 권리침해 사례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아동참여기구는 2021년 활동 동영상을 시청한 뒤 최종 선정된 12가지 정책에 대해 정책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기구별 대표와 박상돈 시장은 제안서에 약속 서명을 하고 서로 제안서를 교환했다. 활동을 통해 아동참여위원회는 ▲전동킥보드의 명확한 규제와 단속 ▲천안을 테마파크로! ▲고교학점제를 중학교부터 도입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재활용 플라스틱 티셔츠 아이디어 공모전 ▲아동·청소년 핸드폰 중독예방 어플을 최종 제안정책으로 선정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6가지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6가지 정책은 ▲놀이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 사업으로, 주민 소통 공간 마련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예비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 2억 원을 추가한 총사업비 4억 원으로 2022년도 한 해 동안 성환읍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본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환, 기쁨의 거리에 희망을 심다’ 프로젝트 사업은 성환읍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성됐다. 성환이화시장 상인회 건물 1층(주차장) 리모델링으로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을 비롯한 공구대여소 등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디자인 아스팔트 포장 및 로고젝터 설치로 ‘희망 골목’을 조성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성환 명동거리를 만든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및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희망골목 팝업스토어 △마을지도 제작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풍부한 잠재적 가치와 역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을 포함한 56억 원을 확보하며 내년 3개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3개 신규사업은 ‘스마트공장 역량 강화 청년 채용 지원사업’, ‘지역 특화 미래성장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디지털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이며, 80여 개 기업에 신규채용인원 19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신청일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신규 채용 시, 기업당 2~3명 내에서 한 명당 연 2,400만 원(기업부담 10%)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은 직무 등에 관한 필수 교육, 통신비 월 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각각의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오는 20일부터 1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 내용과 모집대상·방법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 청년담당관,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술교육원, 충남북부상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가 기존의 전자여권을 대폭 보완해 최신의 보안요소와 한국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여권으로,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신원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기능이 향상된다. 방문 신청은 대구시청(별관 포함) 및 구·군 민원실(중구 제외) 등에서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차세대 전자여권 시스템 전환을 위해 12월 20일 22시부터 21일 0시까지는 온라인 접수가 중단될 예정이며, 구비서류 및 발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 사업은 2013년부터 영호남 지역 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증진 및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80명(대구40, 광주40)의 청소년이 상호 교차 방문 및 문화탐방(2박 3일)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는 온라인 교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1회차(10월 30일)는 양 도시 청소년들 간의 온라인 대면식, 지역 역사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2회차 교류활동(11월 13일)은 청소년들이 양 지역 문화·역사에 대해서 제작한 UCC를 발표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내 고장, 내 지역 알리기가 진행됐고, 친구들에게 전해줄 교류 선물(스트링아트와 무스 액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 교류활동(11월 20일)은 대구·광주 청소년들의 교류활동 과정을 스토리텔링하고, 직접 제작한 선물을 교환하는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2월 18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의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에서 2021년 한해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과정이 담긴 활동 영상과 사진 등을 함께 보고 그동안 전하지 못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생활불편신고 현황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 시민불편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9월까지 국민신문고와 120생활불편 신고를 통해 접수된 약 5만 5천여건의 민원접수 현황의 자료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생 빈도별, 지역별, 월별, 발생요인 등 다양한 분석을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의 최다 접수민원은 ‘불법주정차’(15,463건, 37.7%) 민원이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9,845건, 24%) 민원이 뒤를 이었다. 이 두 민원은 전체 민원의 약 62%를 차지해 국민신문고는 2가지 민원에 집중돼 있었다. 그 뒤로 ‘도로보수’(2,259건, 5.5%), ‘불법광고물’(1,327건, 3.2%)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신문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불법주정차’민원은 수송동, 나운동, 미성동 순으로 높게 나타나 상가 밀집지역 등 인구이동이 많은 지역에서 민원 발생이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 9월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475건(7.3%)이 증가해 이 지역에 대한 주·정차 민원 개선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