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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메타버스와 함께한 만남!’대구-광주 청소년 달빛교류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청소년 50여 명 온라인플랫폼으로 교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 사업은 2013년부터 영호남 지역 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증진 및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80명(대구40, 광주40)의 청소년이 상호 교차 방문 및 문화탐방(2박 3일)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는 온라인 교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1회차(10월 30일)는 양 도시 청소년들 간의 온라인 대면식, 지역 역사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2회차 교류활동(11월 13일)은 청소년들이 양 지역 문화·역사에 대해서 제작한 UCC를 발표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내 고장, 내 지역 알리기가 진행됐고, 친구들에게 전해줄 교류 선물(스트링아트와 무스 액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 교류활동(11월 20일)은 대구·광주 청소년들의 교류활동 과정을 스토리텔링하고, 직접 제작한 선물을 교환하는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2월 18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의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에서 2021년 한해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과정이 담긴 활동 영상과 사진 등을 함께 보고 그동안 전하지 못한 청소년들 사이의 대화를 나누고 내년에는 대면으로 꼭 만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작년에 중단됐던 대구­광주 문화교류를 비대면으로나마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청소년의 우정 이어가기가 계속돼 대구­광주 달빛동맹 정책이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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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