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쇼핑몰 및 일반식당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도 전화인증을 통한 방문자 출입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등 기업으로부터 공단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규 설립된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과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반려식물·혈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이 늘어나며 혈액 수급량이 감소하고 국민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생명 나눔(혈액·식물)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 달 20일부터 22년 1월 9일까지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할센터에서 헌혈한 사람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헌혈증과 신분증 지참),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반려식물을 나누어준다. 이번 나눔 행사에 이용되는 반려식물은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소재연구실에서 발굴한 자생 식물인 '홍지네고사리', '바위고사리'등이며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의미있는 동행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립수목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 행복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2월 20일 15시 강원학사(도봉)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 사업의 일환 및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써 2021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수종 학사운영국장과 창2동 김동현 주민센터장 등 4명이 참석 해 강원도 김치를 창2동 주민센터 협조하에 당일 학사 인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자 수는 최소인원으로 실시하였으며, 행사 참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23건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핀 결과 민간위탁 사무추진 미흡, 관리위탁 업무 미흡, 설계변경 부적정, 보조사업 정산 확인 부적정, 이월사업 추진 미흡 등 시정 37건, 처리 18건, 건의 19건 총 74건을 지적했다. 또한 21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7200억원, 특별회계 762억원을 합한 총7962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3.58%인 275억원이 증액된 2022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의결된 2022년 본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특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곽현근 교수는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개념과 역할, 마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발전방안 등을 강연했다. 조규식 대표의원은 “ 주민자치회와 마을활동가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사회 현안문제들을 파악하여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구모임 강연에는 조규식 대표의원, 이선용 의장, 김영미·강노산·윤준상·김동성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20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난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 기구를 다시 가동하기 전 미리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여야 하며 환풍기, 보온등, 온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은 이동 조치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점검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보다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전기 합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축사 화재는 전기 과부하 고열이나 스파크로도 장기간 축적된 미세 먼지에 불이 붙을 수 있어 주기적인 전기시설 점검과 주변 정리 정돈에 힘써야 한다”며 “화재 예방의 출발은 ‘점검 생활화’라는 걸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읍‧봉현면‧안정면)의원과 이서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지난 20일 개최된 영주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전풍림 의원은 ‘소비지유통센터 바로마켓’에 대해 질문에 나섰다. “영주시는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30억6천2백만 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문학경기장에 3,930㎡ 규모의 소비지유통센터 바로마켓을 설치한 바 있으나 영주 농산물의 판매 실적은 총 판매액 중 6~7% 정도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영주의 농·축산물 매출실적이 저조한 이유와 개선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바로마켓의 운영주체는 농업회사법인 영주시 생산자연합 주식회사인데 최근 대주주의 지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로마켓에 투자한 농가와 시민들의 손실에 대한 대안 △바로마켓의 조성 사업비 과다계상에 대한 입장 △바로마켓 설치에 대한 사전조사와 타당성 분석, 입지선정, 운영방식 등에 관한 과정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영주농산물 판매 비중이 저조한 이유는 농축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실률이 적은 공산품과 가공품을 위주로 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급식종사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3,500여명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손목 보호대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손목보호대는 손목이 꺾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손목 근육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손목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현업근로자들이 양 손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개씩을 학교를 통해 12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현업근로자들의 건강유지 및 관리를 위해 예방의학전문의와 함께 하는 ‘허준이 간다’와 학교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우체국‧새마을금고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기존에 NH농협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우체국‧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우체국‧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의 발급 확대로 시민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이 넓어져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지역상품권 사용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지류식 상품권에 투입되는 발급 비용을 줄여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새로 출시된 카드는 영주시의 대표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이미지를 배경으로 제작해 지역 상품권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 사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영주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업체나 영주시 외의 지역에서 카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품권 충전금이 아닌 연동된 카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6시 고등학생의원 82명이 참가하는‘2021년 제2회 고등학생의회 정례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우리가 만드는 부산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들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운영하는‘부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론화 마당’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기후 생태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학교수업지원, 학생평가,진로교육, 학교공간,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등 6개 분과회의에서 부산미래교육의 방향과 추진 전략 등에 관한 정책 제안을 논의한 후, 전체 회의에서 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정책 제안들을 학생의회 통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안내하고, 향후 부산미래교육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부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0일 토종콩 재배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고창군4-H연합회는 6월부터 성송면 일대에서 토종콩을 길러왔다.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토종콩 판매금은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고, 지난 16일에는 토종콩으로 만든 두부 100모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고창군4-H연합회 김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 인재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 4-H이념을 토대로 학생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영대회, 진로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부산시지부는 22일 오후 4시 교육청 1회의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김동헌 대한결핵협회부산시지부 회장,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2억40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 판매를 통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국민 소재 공모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크리스마스 씰 개별 온라인 구매와 학교 단체구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금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아직도 매년 많은 수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활동 참여를 통해 결핵사업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