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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21일 고등학생의회 정례회 개최

‘우리가 만드는 부산미래교육’주제로 학교 교육의 변화와 방향 논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6시 고등학생의원 82명이 참가하는‘2021년 제2회 고등학생의회 정례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우리가 만드는 부산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들을 다룬다.

 

 

이번 정례회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운영하는‘부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론화 마당’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기후 생태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학교수업지원, 학생평가,진로교육, 학교공간,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등 6개 분과회의에서 부산미래교육의 방향과 추진 전략 등에 관한 정책 제안을 논의한 후, 전체 회의에서 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정책 제안들을 학생의회 통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안내하고, 향후 부산미래교육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부산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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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