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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축산 농가에 ‘화재예방’ 사전점검 당부

화재 예방의 출발은 ‘점검 생활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20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난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 기구를 다시 가동하기 전 미리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여야 하며 환풍기, 보온등, 온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은 이동 조치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점검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보다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전기 합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축사 화재는 전기 과부하 고열이나 스파크로도 장기간 축적된 미세 먼지에 불이 붙을 수 있어 주기적인 전기시설 점검과 주변 정리 정돈에 힘써야 한다”며 “화재 예방의 출발은 ‘점검 생활화’라는 걸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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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