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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축산 농가에 ‘화재예방’ 사전점검 당부

화재 예방의 출발은 ‘점검 생활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20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난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 기구를 다시 가동하기 전 미리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여야 하며 환풍기, 보온등, 온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은 이동 조치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점검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보다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전기 합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축사 화재는 전기 과부하 고열이나 스파크로도 장기간 축적된 미세 먼지에 불이 붙을 수 있어 주기적인 전기시설 점검과 주변 정리 정돈에 힘써야 한다”며 “화재 예방의 출발은 ‘점검 생활화’라는 걸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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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