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군산이 배우고, 채우고, 이루는 평생학습도시 환경 조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발달장애성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그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6월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에 최종 5곳으로 선정되며 총 6억원(국비 3억, 지방비 3억)을 확보해 ‘함께 배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업이 많이 연기됐지만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성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활동들 확대해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군산시의 첫 걸음은 민간기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군산시 13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으로 구성한 협의체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체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 신임 홍석표 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 홍 부군수는 22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취임 후 처음으로 10개 읍·면을 순방한다. 22일에는 물야면을 시작으로 봉화읍, 봉성면, 상운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은 재산면, 명호면, 법전면, 27일은 춘양면, 석포면, 소천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순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직원 인사와 면담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홍 부군수는 “폭넓은 여론 수렴으로 군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원활한 일선지방행정 수행과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전라북도 시‧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사업관리, 인력관리, 기관관리, 조직운영, 충실성 등 5개 영역 10개 평가지표 분야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및 2022년 사업비 추가 지원이라는 큰 부상을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18개 사업(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사업비 45억 8,522만원으로 8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3,905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로 타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는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로 서비스 품질향상 및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효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아티스 군산’이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1월 3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은 오전 11시) 4개 금융기관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군산사랑상품권은 2021년 대비 정부예산 지원이 축소돼 2,800억원(종이 500억원. 모바일·카드 2,3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추가 지원되면 올해처럼 5,000억원 목표로 발행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해 판매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통합 한도)이다. 이중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예시 : 종이10만+모바일카드 40만 또는 모바일카드 50만 단, 지류 50만은 불가) 종이상품권보다 발행비용이 적은 모바일 발행 확대 및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지정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또한 코로나19 위험상황 및 금융기관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21년과 같이 매월 첫 5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판매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2년에도 우리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내년도 도시숲 분야에 연차별 사업비를 포함 국도비 142.5억원 등 총 285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으로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 200억원, 새들허브숲 58억원, 금암동 중앙광장 경관숲 10억원, 해망동 희망숲 8억원, 경포천 경암숲 2억원, 스마트 가든(4개소) 1억6천, 명상숲(4개소) 2억4천, 가로수 조성 3억원 등이다. 시는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저감숲, 스마트가든사업 등 기능형 숲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활용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생활권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 내외의 산림과 도시숲을 잇는 선형의 군산 철길숲은 사정삼거리에서 구)군산화물역 2.6km구간의 폐철도에 2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토양검정 및 기초조사 등 철저한 지역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조성되는 새들 허브숲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2개년간 58억원이 투입되며, 도심지 숲속도시 실현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을 대전 관내 초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오프를 연계한 새로운 평가 방식 발굴과 다양한 피드백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에 학교 현장에 예고되어 11월에 실시되었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교사 9명의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사례를 교사별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발간한 것이다. 우수사례 모음집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과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사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실천 사례가 담겨져 있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방식과 온라인 툴을 활용한 다양한 피드백 제공 사례가 담겨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온·오프를 연계한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을 위한 유용한 참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22일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인 청라(靑蘿)를 형상화해 싱그럽고 맑은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에서 3개의 물방울이 겹친 모양은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 금호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3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 2팀 수상 등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코드페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해커톤 부문과 SW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SW 공모전에서 초등부문 대상 1팀(3명, 대전한밭초 김예찬, 김태훈, 대전계산초 이승훈)과 은상 1팀(대전샘머리초 박재준), 중등부문 은상 1팀(대전둔산여자고 박민서), 동상 1팀(대전어은중 오찬영)이 수상하였으며, 해커톤 분야에서는 대상(대전삼천중 박성민), 동상(대전문정중 최성훈)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대회 참가 학생과 SW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덕 특구 내 SW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7~8월에 실시하였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레인보우(주)는 지난 22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투병중인 영동군청 직원의 쾌유를 위한 5,000,000원의 쾌유기원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주)는 지난 7월 영동군청 소속 사회복지직 직원이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후 아직까지도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영동군청 직원의 가족은 “투병중인 직원을 대신해, 따뜻함이 담긴 큰 성금을 전해 준 레인보우(주)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레인보우(주)는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영동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상생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동참하고자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먼’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과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부터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의 참여로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은 ‘#Save Afghan Women"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관심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 아프간 여성인권!’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챌린지 참여 후 박 군수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간 여성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자매도시인 신안군 박우량 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박세복 영동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충섭 김천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공간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의 의미·유형·원리·방향·연차별 지원 계획·공간조성 절차와 함께 공간조성 유형 중 교과교실제와 일부공간재구조화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교실제를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운영함을 안내하였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학점제형 공간조성 사례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된 학교 공간의 모습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50부씩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데, 이 리플릿이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위해 한결같은 열정과 의지로 추진중인 영동군의 선진 보육정책들이, 또 한번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2021년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사기진작,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정부예산관리 및 집행기여도, 보육의 질 관리, 안전관리 및 점검분야, 공보육 확충분야,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개선분야 등 8개분야 15개 평가항목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전국 23개소 우수 지자체만 선정하는 보육평가 부문에서 영동군은 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연속(19년 우수, 20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도 4개 기관만이 3년 연속 수상의 타이틀을 얻은 보기 드문 사례로, 보육분야에 있어서 대내외의 인정을 받은 값진 결실이다. 군정방침인‘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출산 친화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