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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초등 온·오프 학생평가로 학생의 성공적 배움을 돕다

대전교육청,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 발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을 대전 관내 초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오프를 연계한 새로운 평가 방식 발굴과 다양한 피드백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에 학교 현장에 예고되어 11월에 실시되었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교사 9명의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사례를 교사별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발간한 것이다.

 

 

우수사례 모음집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과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사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실천 사례가 담겨져 있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방식과 온라인 툴을 활용한 다양한 피드백 제공 사례가 담겨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온·오프를 연계한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을 위한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을 직접 관찰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학생평가도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학생평가 측면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평가 방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주셨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2022학년도에도 선생님들의 학생평가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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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