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영업자가 영업 상황에 따라 잠시 휴업했다가 다시 영업을 하는 경우에도 매번 이를 신고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일 이상 휴업하는 경우에만 휴업신고를 하도록 법률이 정비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 16개 법률의 개정안이 12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국정과제인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함께 정비안을 마련하여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현행 법률에서는 휴업하는 기간에 관계없이 영업자가 휴업하거나 휴업한 영업을 다시 시작할 때 행정청에 그 내용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영업 상황에 따라 잠시 휴업을 했다가 다시 영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매번 이를 행정청에 신고하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나 영업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것은 영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법률이 개정되면, 30일 미만으로 휴업하는 영업자는 행정청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링사업자는 종전에는 30일 미만으로 휴업을 하더라도 휴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사업자 신고가 말소되거
[아시아통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철도, 항공 및 자동차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19개 종목의 응시 현황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4분기 ‘자격Q’를 발간했다. 2024년 4분기 ‘자격Q’는 △ 철도(5개 종목) △ 항공(6개 종목) △ 자동차(8개 종목) 분야에 대한 종목별 자격 취득 방법, 취득 및 응시 현황, 진로 및 전망 등을 담고 있다. 철도, 항공 및 자동차 분야 필기시험 응시자 인원은 최근 5년(‘19년~’23년) 연평균 9.1% 감소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철도 분야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연평균 6.5% 증가했다. 이는 철도 인프라 확장과 철도 안전 및 기술 표준 강화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분야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연평균 6.6%씩 감소했다. 이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내연기관 정비인력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항공 분야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연평균 17.1%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분야 관련 자격시험 응시자의 대부분은 10대 학생들인데,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시기 항공 산업의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
조폭 협박에 위증, 벌금 300만원 2024년 7월 16일 울산지법은 조폭으로부터 업무방해를 당했으나, 보복이 두려워 법정에서 거짓 진술해 위증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피고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2022. 4. 조직폭력배끼리 싸움이 벌어져 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보았다. 조폭 중 1명이 위증하도록 협박하여, 피고인은 겁을 먹고 위증하게 된 것이지만, 법원에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이다. 피고인은 기물파손으로 손해보고 전과자까지 되었다. 경찰 보다 조폭이 한수 위(?), 조폭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계모는 2022. 3.부터 11개월간 인천 남동구 아파트에서 12살 의붓아들을 반복하여 학대해 사망하게 하여 구속기소 됐었다. 서울고법에서는 계모에게 살해의 고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여 징역 17년형을 선고했었다. 2024. 7. 22. 대법원 3부는 계모에게 2심판결을 파기하고 사망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여지가 있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24. 7. 18. 밀양지원에서는 50대 남성에게 두자녀의 양육비를 미지급을 이유로 징역 1년을 선고하여 법정구속했다. 15년간 미지급 양육비가 무려 1억 4,000만 원이다. 분할하여 지급하라는 이행명령을 받고도 미지급했던 것이다. 첫째아들은 희소성 난치병을 앓고 있어 엄마가 밤늦게까지 일하면 치료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변제 의지가 없고 전 배우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2항에서는 양육비 불이행으로 감치명령을 받고도 1년 이내에 양육비 채무를 불이행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다.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같은 날 과거 양육비 청구에 관하여 자녀가 성인이 된 때로부터 10년 이내까지만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과거 양육비 청구에 대해서는 소멸시효가 없다고 한 판결을 대법원에서 변경하였다.
A는 1984년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을 혼자서 키웠다. A는 이혼한지 32년이 지난 2016년 전남편을 상대로 과거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 과거 대법원은 과거 양육비는 언제든지 청구가 가능하다고 판결해 왔었다. 1심법원은 6,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A의 청구를 기각했다.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약 6년간 심리 끝에 2024. 7. 18. 2심판결이 맞다고 판결하여, A는 결국 패소했다. 따라서 양육비 청구는 일반채권의 소멸시효가 10년인 것처럼 자녀가 성년이 된때로부터 10년간의 양육비만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이미 이혼했더라도 이혼하기 전의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있다는 2024. 5. 23.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 판결이 나왔다(2020므15896). 부부가 이미 이혼했다면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할 소의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던 대법원 판례가 나온지 40년 만에 변경된 것이다. 2001년 혼인신고를 한 A와 B는 2004년 조정신청으로 이혼했다. 그 후 A는 B를 상대로 “극도의 혼란과 불안,강박 상태에서 혼인의사 없이 억지로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며 애초의 혼인신고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는 이미 이혼한 상태이므로 확인의 이익이 없다(대법원82므67)며 A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A가 대법원에 상고했다. 재판부는 "이혼으로 혼인관계가 이미 해소됐다면 기왕의 혼인관계는 과거의 법률관계가 된다"며 "그러나 신분관계인 혼인관계는 혼인관계를 전제로 하여 수많은 법률관계가 형성되고 그에 관해 일일이 효력의 확인을 구하는 절차를 반복하는 것보다 과거의 법률관계인 혼인관계 자체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편이 관련된 분쟁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유효·적절한 수단일 수 있어 특별한 사정
2024년 6월 2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회장은 “지난 과오와 실수로 전국의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누를 낀친데 깊이 사죄드린다,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선된지 일주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진위 여부를 떠나 당선자가 사퇴한 것은 그나마 교사들의 인권을 위해 다행이다. 요즘 우리 교육현실을 보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하다. 학부모가 교사를 무시하기 일쑤이고, 교사 또한 여학생 성추행으로 사회가 어수선하다. 최근에는 경기 포천시 한 초등학교 20대 남성의 담임교사가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 경찰에서 수사하던중 피해자가 1,2명이 아니라 무려 자신의 학생 7명이나 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위 교사를 직위해제했다. 경찰에서는 2024년 7월 9일 위 교사를 13세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로 송치했다. 조사과정에서 어린 학생들인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없기를 바란다. 가해자는 20대 남성의 교사이다. 필자는 학창실절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위 교사는 주로 교육을 받는 즉 배우는 쪽에서 살아오다 이제 갓 사회에 입문한 사회초년생이다. 어떻게 자기
최근 서울고등법원(2023나2047627)에서 며느리에게 증여해도 이를 아들의 특별수익으로 인정해 유류분 재산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아들과 며느리에게 부동산을 1/2씩 증여한 뒤, 부모가 사망했다. 다른 자식들이 자신의 유류분권을 침해했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상대로 소송을 유류분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서울고법에서는 며느리에게 증여한 재산도 아들에게 증여한 것과 실질적으로 동일하다고 판단한 것이고, 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녕키트” 및 “함께키트”를 관내 재가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한 “안녕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명륜진사갈비 인천점주회에서 지정 기탁을 받아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즉석식품 등 총 12종의 물품을 포장한 것으로 관내 재가센터에 전달했으며 각 기관에서 재난 약자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함께키트”는 가족이음 봉사자들이 직접 키트를 구성,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 만든 것으로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선정,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시범 진료를 4월1일부터 제한적 범위로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16일 이래 정상 운영 중인 15개 임상과의 외래 진료와 국가건강검진에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해진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일반환자의 응급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단, 응급실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귀가가 가능한 환자에 대한 응급 진료에는 문제가 없으나, 응급 진단 결과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판명된 환자는 현재 병실과 중환자실 및 수술실의 사용이 불가하여 긴급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야간 및 주말에 응급실을 방문하시면 진료가 불가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평일 낮 시간에 성남시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의 동선은 분리 운영한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국가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모든 입원 병실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