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3월 21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분야 정부조직 개편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9,2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17개 시도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전국의 전문대·일반대·대학원,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교육기관에 설문을 배부해 응답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교육부 폐지나 기능 축소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6%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4.1%에 그쳤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7%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특히, 집단별로 학부모 응답자 66.4%, 교사 응답자 63.7%가 찬성 비율을 보였다. △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사무를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의 53.9%가 부정적으로 응답하여, 찬반 여부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교육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고용노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배달특급이 오는 3월 말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또 한 번 신바람 나는 제휴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피자에땅’, ‘무공돈까스’와 ‘오븐에빠진닭’, ‘유가네닭갈비’까지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명 피자브랜드인 ‘피자헛’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3,500장 발급한다. 2만5,900원 이상 주문 금액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할인 폭이 넓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이 기대된다. ‘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해 고객 혜택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유가네닭갈비’는 3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유가네닭갈비·피자에땅·오븐에빠진닭 3개 브랜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처음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취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참여 기업 선발을 대부분 마치고, 각 세부 사업별로 참여 청년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 모집 분야는 패션산업 인력양성지원, 식품기업 일자리 맞춤형 지원, 청년알부자일자리지원 등 4가지 유형으로, 관내 60여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81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동안 월 최대 16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씩 교통비까지 지원된다. 이어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과 함께 2년 이상 근무시 자격조건을 갖춘 청년들에게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까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익산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교 재학생이나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자등은 제외된다. 관심있는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공고문에 게시된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겪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수의계약 한도를 상향하는 등 지역업체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지역업체 수의계약 한도를 2배 상향하는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례 적용 기간에는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 한도를 추정가격 기준 종합공사 4억원 이하, 전문공사 2억원 이하, 기타공사 1억 6천만원 이하 등 기존보다 2배 상향해 적용한다. 또한 검사·검수, 대가 지급기한을 대폭 줄여 준공 후 신속한 검사와 지급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검사·검수는 기존 14일에서 7일 이내로, 대가 지급은 기존 5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한다. 앞서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이 공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왔다. 매년 반기별로 지역 업체 생산제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업체를 발굴하고 조달청에 등록된 익산 지역업체 현황을 유관기관까지 확대해 홍보하는 등 지역업체와의 우선 계약에 일반시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홍보마케팅지원 대표시장 전국 25곳에 진주 중앙시장,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등 경남지역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비빔국수, 백년가게 등 먹거리와 먹자골목, 드라마 촬영지 면 특화거리(noodle road), 한국 토종 ‘앉은뱅이 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주제로 한 진맥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김해 동상시장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글로벌 푸드타운에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가 인접해 있고 연말이면 동상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이 열려 평소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시장에 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전통시장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판촉, 전통시장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30일 전통시장 관광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경에는 대표시장을 대상으로 전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도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인 58억 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구매실적인 34억 원보다 7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약 4억 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되었다. 도는 올해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공공구매 플랫폼 기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공공기관 구매자 수요조사 및 자료뭉치(DB) 구축 △제품 홍보를 위한 안내서 제작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구매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4,707호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청년 등 10,527명에게 156억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와 시군, 경남개발공사·LH 및 유관기관 등이 경남도 지역에서 진행예정인 청년․신혼부부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취약청년층에 대한 주거비 지원방안 등을 담은 ‘2022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 8월 경남도정 최초로 수립한 ‘경남 맞춤형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주거지원 시행계획‘에 이어 '2022년 주거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해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 주거지원 시행계획은 청년 모두가 주거 고민 없는 행복한 경남을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①미래 핵심인력이 될 청년층 주거지원 강화, ②청년 간 주거격차해소를 통한 경남 청년의 미래도약 지원 등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비 지원 확대 △청년주거정책 근거기반 강화 △온·오프라인 청년 소통 강화 △새로운 청년 주거모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10개 시·군 야영장 19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등 소규모 인원만 모여 야외에서 쉼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보다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도 이러한 노력으로 거둔 성과로 볼 수 있다.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전국에 등록된 공공·민간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지원’과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야영장 내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낙석·붕괴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개보수와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 위생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 사업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글램핑 시설의 방염천막 교체, 글램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371,983㎡, 281필지)를 2022년 4월 5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당초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오는 4월 4일 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고성군의 토지 매입자 거주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성군 관외 거주자의 토지 매입 비중이 2019년도 53.3%, 2020년도 53.9%, 2021년도 56.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더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토지 25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계약 체결 전에 고성군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는 경남·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주관기관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플랫폼(zoom)과 메타버스를 활용한다. 누리집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하여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과 울산의 광역화가 시행된 후 최초로 개최되는 합동채용설명회로, 경남·울산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인재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 10개, 울산 7개의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설명회에 참여하며,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더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공공기관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지도·상담, ai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1일부터 바쁜 업무로 인해 영양제 섭취 또는 처방약 복용을 깜빡하고 놓치는 직원들을 위해 ‘영양제 섭취(처방약 복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림 서비스는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처방약을 복용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의 쪽지 발송을 통해 제공되며, 알림 메시지에는 영양제 섭취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의학 전문 저널 및 서적에서 발췌한 영양제 관련 토막 상식도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제 섭취(처방약 복용) 알림 서비스가 정착되고, 직원들의 호응이 좋으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업무 알림 △개인 기념일 알림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현안업무로 지쳐있는 만큼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 챙겨온 영양제와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2022년도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해준 경우 적용된다. 재산세는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소 40%에서 최대 85%까지 감면되며, 1년을 기준으로 하지 않은 임대차계약의 경우 1년 기준 임대료로 환산하여 적용한다. 다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 임대차계약이나, 고급오락장, 유흥주점영업장,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제주시 재산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감면 신청 시 증빙서류는 지방세 감면 신청서, 2022년 변경 전·후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가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