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에 기여한 유공단체와 유공자 등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최일선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표창패를 마련했다. 표창패 수여 대상자는 경주 자율방법연합회, 경주시 청년연합회,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3개 봉사단체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주시 지구협의회 소속인 김정헌 씨다. 이들은 예진표 작성과 출입구·주차장 안내,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활동으로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또 접종센터나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의 소독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백신 접종과 방역에 적극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북평국가산업단지內 위치)에 대하여 2020년 12월 28일 1차 임대공고에 이어 금년 12월 27일자로 2차 임대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공고 대상 필지는 4,190㎡형(1,200평형) 8개 필지이며, 임대료는 ㎡당 월 85원이며, 필지당 월임대료로 환산하면 356,150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우 저렴하다. 임대기간은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대상 업종은 전 제조업이며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첨단제품 및 첨단기술투자기업, 수소전문기업에 대하여는 입주 1순위 혜택이 주어진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는 2020년 하반기 75,850㎡(23,000평) 부지에 4,190㎡형(1,200평형) 10개 필지, 2,310㎡(700평형) 12개 필지 등 22개 필지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차 임대공고(4,190㎡형 5개 필지)를 통해 2개 필지에 2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소산업을 북평지구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수소 P2G(수전해) R&D 및 실증사업, 액화수소산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아이신나마을돌봄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김순옥·서선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강동에 위치한 5호점은 연면적 98㎡ 규모에 사무공간과 독서공간, 활동공간, 조리실 등이 있다.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7시,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인근 용강초등학교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이용한다. 돌봄교사가 일상활동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 지도, 간식을 지원하며, 각 아동 별로 상시·일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역할을 잘 수행해 맞벌이 부부 등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내에 안강행복마을돌봄터, 황성동사랑마을돌봄터, 성건행복마을돌봄터, 충효숲이랑마을돌봄터와 이번에 개소한 용강아이신나마을돌봄터까지 5곳의 돌봄센터를 운영중이다. 시는 내년에도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1년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관리역량이 뛰어난 14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주시는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로써 문화재 보존과 활용 등 모든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국내 유일한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하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문화재 야행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국보·보물로 지정된 중요 목조문화재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방재IoT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보고 체계를 확립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울러 남산에 산재해 있는 불상과 불탑 등 문화재 손상을 방지하고 산불·산사태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남산일원 문화재 방재 드론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 보호구역 내 건물·토지 매입을 전담하는 사적지정비팀을 만들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장기 미매입 사유지를 매입하는 등 방치 문화재 보존에 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귀농귀촌 40명, 한우 30명, 아열대작물 30명 등 100명이다. 응시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타 도시민도 가능), 한우와 아열대작물 과정은 경주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 등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메일, 직접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가 선발되고, 2차 비대면 화상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교육은 내년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1회 4시간, 총 26회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탄탄한 이론수업이 진행되며, 현장 실습교육도 실시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게 될 우수농장 및 기관 체험·견학도 예정돼 있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달라질 예정이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농업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해 되돌아 보고, 내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치러진 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9곳에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사례 공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기관(10곳) 연계 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3곳 운영,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보듬쉼터 등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교실·자조모임 온라인 구현과 치매예방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24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배진석 도의원, 김순옥·주석호 시의원, 이성국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후원자 표창 수여,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연간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돼 장애인활동 지원사와 장애인들이 한 해를 뒤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한결같이 장애인 지원활동을 펼쳐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지역 등록장애인은 1만 6655명으로, 이중 지체장애인은 7575명(45.4%)이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6곳이며, 활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2021년 12월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7080세대들에게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원한 감동의 로맨틱 가이 가수 최성수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국내 최정상 클래식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홍승아, 더블베이스 전창민, 재즈 보컬 하젤이 함께 출연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수준 높고 감동적인 스페셜 콘서트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최성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지원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운영 역량 등을 종합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 26곳을 선정했다. 시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실적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 취약계층 보호결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추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을 발로 뛰며 대상자 발굴에 나서, 국비 20억원을 전액 집행하는 성과로 가점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연의 업무에 코로나19 방역업무까지 병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복지정책과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 우수지자체 경북도지사 표창, 경북사회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경주역~부전역을 잇는 새로운 철도가 28일 개통된다. 또 동대구역과 신경주역을 잇는 구간에는 신)아화역과 신)안강역, 신)서경주역이 신설된다. 경주시는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을 오는 28일 개통함에 따라 경주역을 포함한 지역 내 17개 역이 폐역되고 3개의 신설역과 1개의 통합역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경주역, 서경주역, 안강역, 건천역, 불국사역은 28일을 기해 운영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신경주역은 통합역으로 재편되고, 신)아화역(경주시 서면 심곡리 809-3 일원), 신)안강역(경주시 안강읍 갑산리 900-1 일원) , 신)서경주역(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992-1 일원)이 신설된다. 1일 기준 운행횟수는 신경주역 57회, (신)서경주역 12회, 아화역 8회, (신)안강역 12회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동대구↔부전(동대구-하양-영천-신경주-북울산-태화강-신해운대-부전), 동대구↔포항 구간(동대구-하양-영천-(신)아화-(신)서경주-(신)안강-포항, 포항↔태화강 구간(포항-(신)안강-(신)서경주-신경주-북울산-태화강) 등으로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부전역-신경주역 구간 1시간 36분, 동대구역-아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최소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관람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하였으나 관람료 무료입장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2월 31일부터는 관람료가 무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개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시하고 있다. 안동의 옛소리, 설화 등 무형으로 남아있는 문화유산과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세계문화유산을 디지털을 활용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특별기획전시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12월 1일부터는 ‘안동의 음식’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여 다양한 안동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박물관에 방문하면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전시 콘텐츠도 새롭게 개발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경상북도 보건소 금연지도원 수기 공모전」에서“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수기 공모전은 금연지도원의 활동 내용 및 애로사항,노하우 등을 수기집으로 제작하여 금연 지도·점검 사업 활성화 및 향후 금연 지도·점검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안동시 간접흡연 피해 조례를 근거로 하는 6,433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3월, 신도청 및 풍산읍 구역의 점검을 원활하게 운영하고자 2명의 금연지도원을 신규 위촉하여 총 10명의 금연지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2021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우수기관 수상을 비롯하여 2021년 금연지도원 수기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민·관이 소통하여 원활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