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장흥군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방지,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환경 조성, 코로나19 예방 활동 부문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주·야간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동온도 측정 손소독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식당, 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출신 김성종 씨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성종 씨는 부산면 자미마을 故김재만, 김후덕 씨의 4남이며 2002년 사법고시를 합격하여 해양경찰교육원 원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해양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수사국장에 보임됐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치안감 승진 기념 및 지역사회 기부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김성종 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소향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준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상록회 장흥군지회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2백만 원과 백미 20kg 8가마(50만 원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는 20년 넘게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물축제 및 통합의학박람회 등 각종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회원 전원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주신 한국상록회 장흥군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문학회가 '장흥문학' 10호 발간과 더불어 제11회 벽시전을 개최했다. 장흥문학회는 2011년에 결성되어 공부하는 문학회, 실력 있는 문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아마추어 문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문학 작품의 수준은 어느 문학지에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채승 회장은 “그간 장흥문학회는 11년째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대외 활동을 더욱 폭넓게 할 생각입니다. 신입회원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해가 거듭될수록 그들의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작품집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며 “작은 문학회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문학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장흥문학회는 2011년 1회 시화전을 출발점으로 해마다 기발한 기획 시화전을 열고 있다. 벽시전, 화장실에서 읽는 시, 유명 문인들의 육필 전시 등이 그것이다. 특히 시화전 제목에 반드시 ‘꽃’이 들어간 점이 이채롭다. 또한 장흥문학회는 기성 문인들과의 교류에도 활발하다. 김남조, 고은, 신경림, 안동현 등의 육필시를 장흥문학회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지역문학을 넘어 한국문학, 나아가 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제이에이치에너지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제이에이치에너지는 인천시 서구 북항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유정희 제이에이치에너지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 학교풍물교육 지원사업’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학교풍물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 풍물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풍물도시 부평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학교에서 진행하는 풍물교육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이며 지원 금액은 학교당 300만~400만 원 수준이다. 지원금은 풍물 교육을 위한 외부 강사료, 풍물 악기 구입비 및 수리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풍물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문서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힘으로 부평의 전통문화인 풍물이 전승, 발전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학교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은 지난 2011년 수련관 개관 이래 처음 거둔 쾌거로 수련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 인증 동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인증 받게 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전국 45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현황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7개 분야 29개 지표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관내 가축분퇴비 예산에 군비 8억을 추가로 확보해 총 31억 8,47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국비예산이 연평균 16%이상씩 급격히 감소해 농가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군비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은 가축분퇴비 신청농가에 자체예산으로 선정되지 못한 잔량의 50%인 40만포를 추가 지원하고, 국비예산 감소로 줄어든 유기질비료 지원 예산을 군비로 충당해 농가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축산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의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에 대해 1포대(20kg) 기준 군비 800원을 정액지원 했지만, 2022년부터 가축분퇴비는 관내 생산제품 1,000원/관외 생산제품 700원으로 차등 지원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축산퇴비 우대 지원 및 추가 공급 방침이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 및 악취 저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29일 침입범죄 취약지역 중 부평2·4동과 십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총 75가정을 대상으로 ‘타깃 하드닝 기법’을 적용해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하는 방범시설 설치사업에 착수했다. ‘타깃 하드닝’이란 범죄의 표적이 되는 건물이나 시설물의 방범시설을 강화해 범인이 목표 지점에 침입하기 어렵게 하는 기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범인의 침입을 3분 지연시킬 경우 75%가, 5분을 지연시킬 경우 90%가 범행을 포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평구는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도심 등 취약가구가 많이 밀집한 지역 3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에 방범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은 가정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가정을 선정하고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22일에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2년 1월부터 현장실측을 시작하고 방범시설 제작 및 설치를 진행해 동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방충망은 내부에서 개폐가 가능해 화재 등 재난 시 창문을 통해서 탈출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2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계양2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계양2동 알리미 안내판’을 지난 26일 설치했다. ‘계양2동 알리미 안내판’은 계양산전통시장, 임학공원, 청소년수련관 등 계양2동의 주요 명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현재 위치와 주변 시설물을 표기한 지도를 함께 배치하여 계양2동과 주변 관광지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구는 해당 관광안내판을 계양2동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임학역 인근, 임학공원 내부, 계양산전통시장 부근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계양2동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주변의 명소를 더욱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체계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2021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책은 ‘600개 마을에 600가지 색을 칠하다 -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다.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은 2020년부터 보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올해는 272개 마을, 1만여 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관리 방안, 마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소규모 사업들을 논의한 후 결정하면 보성군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추진할 노동력이 부족한 마을의 경우, 인근 마을 간 사업을 연계 추진하거나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 협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소득형 작목을 식재한 마을에서는 올해 두릅, 해바라기 등을 수확해 마을 공동 소득을 창출하기도 했다. 완성도 있는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잡초 제거, 나무 전정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1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아동보호과 주관으로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지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만3세(2017년생)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와 ‘위기·취약 가정 점검 및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기관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기관별 취약 아동 점검과 지원사항에 대한 서비스 통합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사각지대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계양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의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까지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선제적인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아동학대 사건 관련 기관별 정보공유,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재학대 방지 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구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