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장흥군 '2021년도 시・군 식품안전관리 부문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장흥군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방지,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환경 조성, 코로나19 예방 활동 부문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주·야간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동온도 측정 손소독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식당, 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