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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성군, 2022년 가축분퇴비 추가공급 군비 8억원 추가 지원

국비예산 감소 분 군비로 충당… 농가 부담 덜기 적극 나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관내 가축분퇴비 예산에 군비 8억을 추가로 확보해 총 31억 8,47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국비예산이 연평균 16%이상씩 급격히 감소해 농가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군비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은 가축분퇴비 신청농가에 자체예산으로 선정되지 못한 잔량의 50%인 40만포를 추가 지원하고, 국비예산 감소로 줄어든 유기질비료 지원 예산을 군비로 충당해 농가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축산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의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에 대해 1포대(20kg) 기준 군비 800원을 정액지원 했지만, 2022년부터 가축분퇴비는 관내 생산제품 1,000원/관외 생산제품 700원으로 차등 지원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축산퇴비 우대 지원 및 추가 공급 방침이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 및 악취 저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면서 “축산분뇨에 의한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에는 가축분퇴비 신청 농가가 전량 관내 퇴비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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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