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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출신 김성종 해양경찰청 치안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 출신 김성종 씨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성종 씨는 부산면 자미마을 故김재만, 김후덕 씨의 4남이며 2002년 사법고시를 합격하여 해양경찰교육원 원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해양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수사국장에 보임됐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치안감 승진 기념 및 지역사회 기부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김성종 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소향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준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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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