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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양구,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강화!

계양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아동보호과 주관으로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지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만3세(2017년생)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와 ‘위기·취약 가정 점검 및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기관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기관별 취약 아동 점검과 지원사항에 대한 서비스 통합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사각지대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계양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의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까지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선제적인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아동학대 사건 관련 기관별 정보공유,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재학대 방지 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구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선제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과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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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