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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스타트업 육성의 명소 기대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안양판교로 82)에 입주한 기업체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한 화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해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춘 의왕시 대표 스타트업 공간이다. 현재 6층 기업성장지원센터에 6개 기업, 7층 창업보육센터에 7개 기업,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에 16개 기업이 상주하며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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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