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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교부 “김홍빈 대장 구조 헬기투입 예정…中 영공 진입 허가”

외교부 “김홍빈 대장 구조 헬기투입 예정…中 영공 진입 허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다 실종된 김홍빈 대장(57)에 대한 구조 작업이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정부는 중국 정부가 파키스탄 구조 헬기의 중국 영공 진입을 허가했다고 알렸다.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는 구조 활동 투입을 위해 베이스캠프에서 약 100km 떨어진 스카르두(Skardu) 지역에 헬기 2대를 출동 대기시키고 있다.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이 헬기를 활용한 구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중국 측은 영공 통과 신청을 접수한 즉시 이례적으로 신속히 관련 절차를 취하해 승인 허가가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도 사고 현장 인근 지역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신장자치구 지방정부, 군, 경 관계자들이 현장상황을 지휘 중이다. 또 해발 440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으며 전문 등반대원 및 의료진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본격적인 구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각 관할 공관은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20일 사고 인근 지역으로 담당 영사를 급파해 주재국과 구조 활동 관련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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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