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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온라인 개최

 

 

- 11.17.(수)~12.10.(금), 2021년 서울예술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 예술교육의 동시대 이슈들을 현장의 감각으로 조망하는 총 6회의 라운드테이블 시리즈 구성 -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 생중계,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2021년 서울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예술교육을 내다보는 자리가 되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의 이슈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11월 17일(수)부터 12월 10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교육의 향유 대상에 따라 예술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예술교육실천가(예술교육 기획자, 교육예술가, 예술교육 연구자, 예술교육과 창작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 등 예술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의 관점에서 예술교육 공간과 아카이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유아예술 콜로키움(11월17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성과 공유회(11월24일) ▲TA 월간 웨비나(11월25일) ▲지역예술교육TA 성과 공유회(11월26일) ▲지역문화예술교육 콜로키움(12월8일) ▲예술교육공간 라운드테이블(12월10일) 등이 펼쳐진다.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①유아예술교육 콜로키움 <놀이하는 예술가들 ; 유아, 예술가, 부모>, 11.17.(수) 일상 속에서 ‘놀이하는 예술가’인 유아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는 유아예술교육 콜로키움 <놀이하는 예술가들 ; 유아, 예술가, 부모>는 11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유아의 일상을 가장 근접한 곳에서 바라본 부모의 사례 공유와 이를 매개로 한 전문가의 담론을 통해 유아예술교육의 방향성과 공공의 지향점, 역할을 탐색한다.(02-758-2122, 02-2697-0016) ○ 앞서 2019년에는 <영유아 예술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2020년에는 <유아 일상의 본질 탐구와 유아예술교육에 대한 발상 전환을 위한 부모예술가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콜로키움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담론집을 발간한다. ○ 1부 <발제>에는 아이의 놀이, 예술가의 놀이, 부모의 놀이를 주제로 ▲오문자(한솔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이광호(시각예술가) ▲김정인(범블비뮤직코리아대표)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 2부 <대담>에는 양혜정(연극놀이 전문가)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조재경(고무신학교 교장) ▲강득주(서서울예술교육센터 매니저) 등 발제자 전체가 함께한다. ②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성과 공유회 <신중년 ; 문화예술로 바라보기>. 11.24.(수)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사업의 성과 공유회 <신중년 ; 문화예술로 바라보기>는 11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대상자로서 신중년 세대 분석의 결과와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중장년층에게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의미를 알아본다.(02-758-2118) ○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신중년(5060)세대 대상 문화예술교육 특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 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첫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분석을 위해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신중년 분석 연구>와 신중년의 삶과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파일럿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1=창문>, <다시만난세계>를 도봉문화재단 및 성북문화재단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 1부에서는 「2021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예술강사, 연구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에게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최혜자(문화디자인자리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소연(시인) ▲김은지(시인) ▲남경순(영상예술가)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 2부에서는 신중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유현아(시인) ▲백현주(전 수원시 평생학습관 기획실장) 등 발제자 전체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이 라이브로 중계된다. ③ TA 월간 웨비나 <동시대 예술교육의 확장과 실천: 00으로 존재하는 예술교육가>, 11.25.(목) 현재 예술교육의 가치를 재구성하고 예술교육실천가의 역할을 찾아보는 TA(교육예술가, Teaching Artist) 월간 웨비나(웹 세미나) <동시대 예술교육의 확장과 실천: 00으로 존재하는 예술교육가>는 오는 11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사회 변화에 따른 예술교육 실천 현장의 오작동과 시행착오, 동시대 예술교육가의 정체성과 확장, 새로운 시도와 리서치 방향 등을 공유한다.(02-758-2103) ○ 이 웨비나는 지난 9월 14일에 시작돼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를 예술교육실천가의 목소리로 마무리하는 자리다.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 예술교육의 가치 탐색과 예술교육실천가의 역할 모색, 기술 융복합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6건의 오픈토크와 8건의 감각확장 워크숍이 진행됐다. ○ 1부인 <00으로 존재하는 예술교육가>에서는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에서 파생된 질문에 관해 9명의 예술교육실천가가 대화를 나눈다. ▲문지욱, 박희자, 이원국, 이은(서울문화재단 학교예술교육 TA) ▲최예진(무용교육가) ▲배인숙(사운드 작가) ▲김화용(미술작가, 기획자) ▲민경은(여러가지연구소 대표) ▲함돈균(문학평론가) 등이 함께 한다. ○ 2부인 <스스로 조직하기>에서는 동시대 사회 변화에 따른 예술교육 실천 현장에서의 충돌 지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시도와 리서치 방향 등 예술교육가로서 스스로를 조직해나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④지역예술교육 TA 성과 공유회 <일상에서 숨 쉬는 예술교육>, 11.26.(금) 2021 서울문화재단 지역예술교육 TA 성과 공유회 <일상에서 숨 쉬는 예술교육>은 11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역예술교육 TA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운영한 예술 단체와 함께 다양한 현장의 경험들을 나누고 한 해 동안 일군 가치와 성과를 되짚어본다.(02-758-2104, 2124) ○ 2021년에 처음 시작된 ‘서울문화재단 지역예술교육 TA’ 사업은 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던 TA 사업을 지역과 생활권으로 확장해 일상에서도 예술가를 쉽게 만나고 수준 높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편적 예술교육 향유 문화를 조성한다. ○ 1부 ‘현장 사례공유’에서는 다른 현장, 다른 접근, 다른 역할, 다른 가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한 예술단체 일곱 팀이 현장 경험을 발제한다.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와 매칭돼 협력한 ‘아이로’, ‘아토아띠’, ‘예술하는 아이다’, ‘프로젝트 세라’와 자치구 문화재단과 매칭돼 협력한 ‘동네친구’, ‘물물’, ‘순환창작소’가 참여한다. ○ 2부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예술교육 TA 사업을 돌아보며 발견한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정책적 제언을 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 현장 사례를 발제한 일곱 팀이 토론에 참여하며, 제환정(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혁진(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토론자로 나선다. ⑤지역문화예술교육 콜로키움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예술교육>, 12.8.(수)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역문화예술교육 콜로키움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오는 12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활동 방안을 주제로 올 한해 예술교육 협력 사례 공유와 발제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각 기관 간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한다.(02-758-2124/2125, 02-2697-0016) ○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올해 서울 서남권인 강서구, 양천구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지역 공동체 모임(강서/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을 운영했으며,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발제를 추진했다. ○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자치구 문화재단들의 정책적 역할 강화, 지역 내 선순환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치구 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역예술교육TA’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역예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자치구 문화재단 간 정책 교류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 1부에서는 강서/양천 지역 거버넌스 모임 ‘MoMo’에서 기획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중심으로’ 발제와 대담을 통해 지역 안에서 예술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 2부에서는 ‘자치구 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역예술교육TA’ 사업에 참여한 자치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 예술교육 현장과의 역할 설정, 향후 지역 기반 예술교육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⑥예술교육공간 라운드테이블 <과정의 기록, 기록의 과정> 12.10.(금)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서울예술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라운드테이블 <과정의 기록, 기록의 과정>이 12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예술교육 현장의 의미와 가치가 축적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일상, 감흥, 이슈를 담담하게 축적하는 기록의 의미를 공유한다.(02-870-7400, 02-3785-3195) ○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2021년 12월 공간운영을 종료하면서 지난 10여 년의 과정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2020년 11월 공간을 개관해 ‘관찰과 기록 프로젝트’ 등 예술교육 공간에서 기록의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 임재춘(커뮤니티스튜디오104 대표)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전지영(서울예술교육센터 기획감독) ▲최선영(유구리최실장,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아카이브 프로젝트 공동기획단) ▲김인규(시각예술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은 올 한해 진행된 예술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예술교육을 둘러싼 동시대 이슈를 현장의 감각으로 조망하는 이번 행사에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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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