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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소리꾼 장사익 홍보대사 위촉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소리꾼 장사익 선생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사익 선생은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손꼽히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49년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태어난 그는 딸기 장수, 외판원, 카센터 직원 등 15개 직업을 전전하다, 45세 나이로 늦깎이 데뷔했다. 첫 앨범 ‘하늘가는 길’(1994)로 단번에 독창적인 소리꾼으로 인정받은 그는 대표곡 '찔레꽃'을 비롯해 '허허바다', '꽃구경' 등 한국적 정서가 가득한 가사와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장사익 선생은 2007년 ‘삼육대 개교 100주년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삼육대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삼육대 총동문회장인 임종성 화백(삼육대 은퇴교수)과 막역한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이후 삼육대 주최 음악회와 각종 특강, 총동문회 후원행사 등에 꾸준히 참석해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사익 선생은 삼육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 자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홍보대사로서 맡겨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3월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과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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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