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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음성, 일손돕기 '자발적 참여자' 5천명 !

충북 음성군이 이일손돕기의 '모범적 모델'로 지목받고 있다.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조직적 운영 방식 등이 다른 농어촌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초까지 군내 기관, 단체, 공무원, 주민, 대학생등 5,157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농가 231곳과 기업체 5곳의 일손을 도왔다. 군이 올해 목표하고 있는 '생산적 일소손 돕기' 봉사 인원은 1만 2,880명인데 4월 현재 이미 목표의 60%가 달성된 것이다. 작년 1~4월 참여자 1,750명에 비해 올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겨겪는 현장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판단아래 자발적 참여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소이면 자원봉사자치회의 경우 올들어 현재까지 29차례나 현장으로 달려갔다. 음성군청 공무원들도 그간 442명이 '생산적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음성군은 6명씩 조를 꾸려 '생산적 일손돕기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놓고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취약계층의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지역내 기관과 단체,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생산직 일손봉사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생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부터 다른 경우와 차별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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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