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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 12곳 '18분에 80% 충전'서비스

현대자동차 그룹이 오늘(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5 등 E-GMP 기반 차종의 경우 18분에 80% 충전이 가능해 진다. 현대차 그룹은 이날,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화성휴게소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 (E-pit)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 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규 국토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훈현대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전기차인 '아이오닉 5' 와 기아 'EV6'의 충전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E-Pit 충전소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 고속 충전설비를 갖췄다.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됐다. 아이오닉 5등 E-GMP기반의 차종은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 그룹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우선 전국 중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부터 초고속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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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