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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비상 에 '곡물관세 한시 폐지'...'비축 배추' 방출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급등세를 보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비상대책에 나섰다. 비축했던 배추 3,000톤을 긴급 방출하고, 옥수수 수입등에 부과했던 관세도 7년 만에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확정, 집행에 들어 갔다. 이날 결정 사항은 우선, 농축산물 가격의 조기 안정을 위해 긴급히 계란 1,500만개를 추가 수입하고 농가에 양파, 대파 등에 대한조기 출하를 독려하는 한편, 한파 피해가 발생한 배추는 비축물량 3,000톤을 긴급 방출키로 헀다. 또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한시 적용키로 했다. 전부가 할당관세를 일시 철폐한 것 은 국제적 곡물파동이 야기됐던 2008년~2014년 이후 처음이다. 기재부는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히면 서 "주요 품목별* 분야별 안정 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물가 안정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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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