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신한카드, 플랫폼 노동자 '先정산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가 플랫폼 근로자들의 소득정산주기를 현행보다 최대 55일 앞당길 수 있는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외부 금융회사 주도로 다수의 플랫폼사에 소득 선정산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비즈니스 모델은 유례를 찾기 힘든 혁신 모델로서 신한카드는 이를 특허 출원 준비 중이 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의 신용카드 가맹점 대금 정산프로세서를 응용해 음식 배달 리이더, 청소 일용직 등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주기를 매주나 매월 단위로 까지 조정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4~55일까지 최대 80% 정도의 정산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일한 뒤 늦게는 56일 후에야 임금을 정산 받을 수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음 날에도 정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플랫폼 노동자들이 플랫폼 홈페이지에 들어와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또는 매일주기로 소득을 빨리 정산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내로 전산 받은 소득을 국가재난지원금처럼 즉시 카드를 통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응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