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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H수사팀에 검사 500명 투입, 국세청도 '가세'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불법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범을 색출하기 위한 초강력 대책을 내놨다.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폐 정책협의회 직후,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예방*적발* 처벌* 환수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총리는 "가뜩이 나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고통 받는 상황에서 사회의 모범이 돼야힐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 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고자 했다"며 "이는 우리 사회 의 공정에 대한 믿음과 가치를 흔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범죄 행위 근절을 위해 정부는 합동특별 수사본부의 규모를 2배 늘려 1,500명 이상으로 하고,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검사*수사 관 500명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LH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를 맡아 왔으나 수사확대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검 찰 인력을 대거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경수사와는 별개로 국세청은 '부동산탈세특별조사단'을 꾸려 본격적인 부동산 탈세를 가려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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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