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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임지헌 교수, 국내 최초 ‘ITF 최상급자 지도 자격’ 획득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임지헌 교수(대한테니스협회 경기인위원회 부위원장)가 국내 최초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승인한 최상급자 지도 자격을 획득했다. ITF 코치 교육 과정은 △초급자 지도 과정(PTC)을 시작으로 △초·중급자 지도 과정(CBIP) △상급자 지도 과정(CAP) △최상급자 지도 과정(CHP) 단계로 구성된다. 이 중 임 교수가 획득한 최상급자 지도 과정은 전술, 생체역학, 심리학, 신체 컨디셔닝, 훈련 방법론, 계획과 발전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과목에서 합격해야 코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임 교수는 지난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재정 지원을 받아 스페인에서 열린 ITF 최상급자 지도 과정에 파견된 바 있다. 해당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임 교수는 최근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 일부 과목 필기시험에 합격해 국내 최초 CHP 코치 자격을 얻게 됐다. 임 교수는 “지도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ITF 코칭 레벨 3 자격증을 획득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과정을 통해 지식과 노하우가 단단해졌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자신감이 커졌다. 세계적인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올바른 교육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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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