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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모더나 백신 2천만 명분 공급 합의, 연내 계약 체결키로

 

 

청와대는 29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CEO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2천만 명 분(4천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정부가 모더나를 통해 확보하려고 했던 1천만 명 분의 두 배에 해당하며, 공급 시기도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구매 확정됐던 4,600만 명분에 더해 총 5,600만 명분을 확보함으로써 백신접종가능인구인 4,410만 명의 127%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했으며. 노바백스, 화이자 등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더 많은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통 집단 면역을 위해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 형성이 필요하다는 학계 의견에 비추어보면 이는 국내 집단 면역 형성에 충분한 물량에 해당한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백신별 공급 시기, 효과성, 접종 및 유통 보관 방법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연간 대상자별 세부 일정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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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