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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판사의 엿장수 선고 화제

23일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5-2부의 재판장 임정엽 판사의 과거 판결 사례 비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정엽 판사는 창원지방법원 제7형사단독 시절이었던 2008년 1월 22일 한 학원 강사의 졸업증명서 위조 사건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임판사는 피고인이 “사촌언니의 대학교 졸업증명서 사본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기재, 복사”한 것이 “공문서 위조와 위조공문서 행사”에 해당한다며 해당 형량을 판결했다. 또한 임판사가 광주지방법원 형사 11부에서 근무하던 2014년 6월 5일 친동생을 20여년 간 성폭행했던 의사에게 검찰이 12년 8개월의 형량을 구형했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던 것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후 2심과 대법원에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정교수와 같이 징역 4년형이 선고된 케이스는 3세 아들을 살해한 엄마, 마약을 거래하고 뇌물을 받은 마약담당 경찰관 등의 사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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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