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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 수계 정수장 조류 냄새·독소 월 1회 통합 점검

기후변화 대응 팔당 수계 취수원에서 원수를 공급받는 정수장 중심 모니터링

 

[아시아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조류 발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팔당 수계 취수 정수장을 대상으로 조류 기인 냄새·독소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현행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는 시설용량 하루 5만 톤 이상 정수장의 경우 냄새 물질인 2-MIB와 지오스민은 월 1회, 조류 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류는 반기 1회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24년, 6년 만에 팔당호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2025년에도 조류경보가 이어졌다. 조류 기인 유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냄새물질과 조류독소물질을 월 1회로 통합해 정기 분석한다.

 

2-MIB와 지오스민은 남조류 증식 과정에서 생성되는 냄새 물질로, 수돗물에서 흙이나 곰팡이 냄새를 유발한다. 마이크로시스틴류는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조류 독소다. 이들 물질은 맛·냄새 문제를 넘어 인체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되는 즉시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정수처리 공정 강화 등 대응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필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수질 감시와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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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수원시 보건소 현장에서 지역 보건·공공의료 배운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의학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지역 의료인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4개 구 보건소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5학년 학생들은 수원시 보건소에서 보건소별 특화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수원시는 예비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마주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공의료 체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모델 공동 개발·운영 ▲보건소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지원 ▲지역사회 보건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 의사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보건소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마주하는 경험은 의료의 본질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의료를 잇고, 미래의 지역 의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