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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과 함께 가꾸는 국가유산으로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

활력 넘치는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함안 ‘고도[古都]지정’ 추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홍보해, 도민이 체감하는 국가 유산 정책과 관광자원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보존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나아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가치 발굴과 활용, 체계적인 통합·연계 홍보를 통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확장, 역사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 활력 넘치는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함안 ‘고도[古都]지정’ 추진

 

고도 지정 사업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거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던 지역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고도로 지정되면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재정 지원을 토대로,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역사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은 아라가야의 중심지로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왕릉·왕성·관방유적 등 유적이 밀집해 있으며, 백제․신라와는 구별되는 가야 고도만의 독보적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에 도와 함안군은 도내 최초의 법정 ‘고도’ 지정을 목표로 2022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2024년 10월 국가유산청에 고도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국가유산청 고도 지정 중앙심의위원회로부터의 보완 의견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올해 3월 중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 시군별 특화 콘텐츠 ‘우리지역 국가유산 향유 복지’ 사업 지원

 

도는 시군별 특화 콘텐츠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고유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①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사업은 경상남도 지정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을 통해 체험, 공연, 교육의 관광자원으로 창출한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시군으로부터 공모 접수를 받아 도에서 심사 후 5월부터 선정된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군별 특화 콘텐츠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조명한다.

 

지난해에는 ‘성주사 가을 산사음악회’, ‘고택에서의 하룻밤’, ‘고현성에서 풍류를 즐기자’ 등 7개 시군 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공연·의례전통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도는 향후 예산 확대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문화유산 활용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②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이 품고 있는 고유의 장소성, 역사성과 독창적인 이야기를 IT·첨단 융합의 디지털 기술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브랜드이다.

 

도는 올해 진주성·통영 삼도수군통제영·양산 통도사에 총 46억을 지원해 국가유산의 건물과 외벽 등에 레이저쇼·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로 유산이 간직한 독창적 이야기를 구현한 야간 콘텐츠를 조성하고,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삶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향유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8월 14일 진주성을 시작으로 9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양산 통도사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향유가 시작될 예정이다.

 

◇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향유 ‘2026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축전’ 개최

 

도는 올해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4일간 ‘2026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축전’을 7개 가야고분군과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세계유산축전’은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공연·체험·전시 등 프로그램의 국가유산청 기획 사업으로 매년 공모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은 가야고분군이 2023년 9월 등재 후 처음 개최되며, 가야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향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경남도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가치 확산을 위해 3개 대표 프로그램의 다양한 구성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별 보러 가야로! ▲나도 해보자! 유물 발굴, ◆가치 향유 프로그램으로 ▲7개의 이야기, 하나의 문명 ▲초대, 가야로 온 세계유산, ◆가치 확산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세계유산 해설사 ▲맛있는 가야, 즐거운 가야 등을 준비하고 있다.

 

◇ 체계적인 통합·홍보로 경남 문화유산 가치 제고

 

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브랜드로의 도약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내 문화유산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관광 파급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시군·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홍보 전략 추진으로 시군별로 운영되던 가야문화제를 세계유산 등재 3주년에 맞춰 연계 개최하고, 행사 주제·콘텐츠·일정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경남 가야문화 축제 시즌’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학술·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언론 기획보도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감형 홍보로 모두가 누리는 국가유산 향유 복지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문화유산을 도민이 일상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도내 문화유산이 경남의 문화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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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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