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흐림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18.7℃
  • 흐림서울 19.2℃
  • 구름많음대전 22.4℃
  • 맑음대구 20.8℃
  • 연무울산 17.6℃
  • 구름많음광주 23.8℃
  • 맑음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1.1℃
  • 흐림강화 13.0℃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2.7℃
  • 구름많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경남도, 럼피스킨 방역 체계 ‘위험도 기반‧농가 자율형’으로 전환

고위험 3개 시군 접종 유지, 그 외 지역 자율접종 전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소 럼피스킨 방역관리를 위험도 기반 맞춤형 관리와 농가 자율방역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 도내 첫 럼피스킨 발생 당시 전 시군에 강도 높은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해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안정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러한 대응 경험과 2025년 농식품부 연구용역 위험도 평가 결과, 국내외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방역체계를 개편하게 됐다.

 

개편에 따라 도는 자율 백신접종 체계로 전환하되, 발생 위험이 높은 창원·산청·함양 3개 시군은 기존과 같이 접종을 유지한다. 고위험지역 내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의무접종을 실시하고, 전업농가는 희망 시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

 

접종은 매개곤충 활동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여름철 질병 유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의 매개 전파 특성을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가축 시장과 사료제조업체 등 방역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자율 방제를 기본으로 하되, 이행이 미흡할 경우 행정명령을 통해 의무화하는 등 현장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럼피스킨 양성축(감염 개체)에 대한 살처분 유예기준도 합리적으로 보완했다. 감염 개체는 별도 공간에 격리하고 방충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최소 28일간 관리한 뒤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체 소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젖을 짜는 소는 임상증상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개체별로 살처분 여부를 결정해 농가 피해는 최소화하고 방역 효과는 높이도록 했다.

 

도는 이번 개편이 농가가 방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체계 전환이라고 강조하며, 축사 청소·소독과 출입 통제, 매개곤충 방제 등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 발생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2023년 107건, 2024년 24건 이후 2025년에는 비발생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인다. 경남도는 2023년 1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 없이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찰과 매개곤충 관리 등을 지속 추진해 럼피스킨 청정 경남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방역관리 개편은 농가의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026년에도 럼피스킨 청정 경남을 지키기 위해 예찰과 차단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