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26일 김관영 지사를 상대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의 대상지 논란과 관련하여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윤수봉 의원은 “피지컬 AI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전북자치도의 산업 구조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완주ㆍ전주 통합, 지방선거 등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의원은 ▲2025년 7월 제출된 기획보고서, ▲8월 국무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현재 진행 중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적정성 검토 과정 전반에서 사업 대상지가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최근 완주ㆍ전주 통합이 무산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피지컬 AI 사업 부지 원점 재검토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윤의원은 “피지컬 AI 사업이 통합 논의의 성패에 따라 좌우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은 도민들에게 우려와 혼란을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피지컬 AI 사업의 성패를 좌우해야 할 기준은 전북자치도 산업에 미치는 효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지, 정치적 환경 변화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 문제는 단순한 입지 논쟁이 아니라, 최초 기획의 신뢰성, 지역산업 정책의 일관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도지사가 명확한 기준과 중심을 잡지 못한다면 이 사업은 시작도 전에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윤의원은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은 완주ㆍ전주 통합의 유불리를 따질 정치적 도구가 아니라,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 전략이어야 한다”며, “최초 기획 취지대로 완주군 이서면 전북대 유휴부지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의 책임있는 결단과 역할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