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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 육성 벼 품종 확산 선도

국립식량과학원․경남농업기술원 협력으로 아람벼․경원벼 확대

 

[아시아통신] 사천시가 경상남도에서 육성한 벼 품종 보급과 재배 확대를 선도하며 경남 육성 품종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는 경남농업기술원 육성 품종 ‘아람벼(경남2호)’ 보급종 약 4톤을 도내에서 대규모로 확보·보급하며, 경남 육성 벼 품종 재배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람벼’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우수하며, 키가 큰 편임에도 쓰러짐이 적어 볏짚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축산농가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품종이다.

 

시는 기존 공공비축미 품종이던 영진벼를 대체해 올해부터 아람벼를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시는 조생종인 ‘경원벼(경남4호)’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와 협력해 추진하는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국비 시범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의 '경남 육성 식량작물 생산단지 조성' 도비 시범사업을 동시에 배정받아 경원벼 재배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23일에는 아람벼와 경원벼를 육성한 경남농업기술원 성덕경 박사를 초빙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면담을 갖고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종 특성과 재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입 초기 농가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배 정착을 도모했다.

 

박동식 시장은 “아람벼 재배를 대규모로 확대하고, 국·도비 시범사업을 통해 경원벼까지 함께 확산함으로써 사천시가 경남 육성 벼 품종 확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남의 우수 품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사천 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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