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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워크숍 성료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들의 소진 예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회계 담당자가 진행한 회계 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CS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사장과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 공단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했으며, 직원들은 공단의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목공예 체험과 ESG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했으며,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이 밖에도 ▲우수사원 시상 ▲동혁제(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 발표 ▲ESG 경영 선포식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인권경영헌장 개정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교육과 활동을 병행해 직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동시에 도모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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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