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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2월 23일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2025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달성 등 도 선수단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선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도 종목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성과 보고, 우승기 봉납, 우수 시·군 시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장애인의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진흥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이번 수상은 현장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서 표창장 수상을 한 것은 큰 영광이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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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종합사회복지관, 남촌동 주민 소통 프로그램 '이야기복(福)따리' 운영
[아시아통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1인 가구가 많은 남촌동을 중심으로 주민 간 소통과 관계회복을 위한 ‘활발한 남촌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야기복(福)따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야기 복(福)따리’는 남촌동 내 무인 세탁소에 공유 다이어리를 배치해, 세탁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주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서로의 글을 읽으며 소통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힐링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속 한 장면에서 착안했다. 극 중 등장인물들이 다이어리에 고민을 적고 짧은 답장을 통해 위로를 나누는 설정을 실제 지역 공간에 적용한 것이다. 공유 다이어리에는 일상 속 고민과 응원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가끔 제가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인지 의문이 든다”는 글에는 “그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아버지”라는 답글이 남겨졌고,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창업을 꿈꾸며 살고 있다”는 글에는 “멋진 굼을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글을 통해 공감과 응원을 나누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

최호정 의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앞두고 마포자원회수시설 점검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