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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년 연속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 조선길 주무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행안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주소정보 업무 분야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실적, 홍보 및 교육 현황,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급변하는 공간정보 환경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소정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사천시 도로명주소 마스코트 공모전 입상 ▲주소정책 홍보물 자체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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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