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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일감리교회,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과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

[아시아통신]

 

지난 18일 수원제일감리교회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최영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나눔받은 사과, 배, 감 등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과일 약 5박스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수원제일감리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행궁동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광 제일감리교회 목사는 “매해 행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동참해주는 제일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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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방소멸 대응 위한 ‘도농 상생협력 제도화’ 논의
[아시아통신]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