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6.8℃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진로 심리상담 캠프’ 운영

“힐링과 여유 속에서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11월 14~15일 사천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 심리상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심리·진로·학습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학교를 잠시 떠나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기질 및 성격검사(TCI) 단체 해석상담을 비롯해 진로 가치관 탐색, 공동체 활동 등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학년 한 학생은 “진로 심리상담 캠프답게 휴식과 힐링을 느끼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재밌어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학년 한 학생은 “혼자 진로를 고민할 때는 막막함이 컸는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며 “특히 TCI 단체 해석상담이 인상 깊었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캠프 운영을 담당한 한영지 상담사는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또래들과 어울리며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과 가치관을 돌아보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진로·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학생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