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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를 저을 때 흔들리는가?


“노가 달려 있는 배의 노를 저을 때 초보자의 배는 기우뚱거리며 엉
뚱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배와 노만 바라보면서 노를 젓기 때문이다.
그러나 숙달된 뱃사공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목적지를 향해 노를 젓는
다. 배를 보지 않고 가고자 하는 목표를 보면서 저어가기 때문이다.”

강상구 저(著) 《성공키워드 365》 (좋은 책 만들기, 110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방향과 목표를 잃은 성실함은 배를 빙빙 돌게 합니다.
숙련된 사공은 노젓는 힘에 있지 않고, 목표점을 향한 시선에 있습니다.
배를 내려다볼수록 물결은 흔들리고 마음은 갈피를 잃습니다.
멀리 있는 목적지를 바라볼 때에야 물살은 조용히 갈라집니다.

 

 

신앙도 그러합니다. 열심 자체가 목적이 될 때,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발밑의 물결이 아니라 예수
님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선이 바람과 파도로 내려
오는 순간, 그는 즉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능력의 크기가
아니라, 시선의 방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한 사공이 되기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목적지를 잊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노를 쥔 손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
아야 합니다. 배를 내려다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목적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성실함은 방향을 얻
고, 신앙의 항해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
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
소서 하니” (마14:29,30)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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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아시아통신]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소득이나 재산을 증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