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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어휘력 대회로 초등 문해력 높여요”

16일‘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 개최’… 김제초 김강우 금상 차지

 

[아시아통신] 김제초등학교 김강우 학생이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본선)를 지난 16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본선 대회에는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앞서 지난 9월부터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 예선 대회에는 총 144개교 260여 명이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제작·보급한 ‘초등어휘사전 1600(이하 어휘사전)’을 바탕으로 현장 교원들이 문항을 출제했다.

 

OX퀴즈·골든벨·주제 선택 퀴즈 등의 단계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예문 진위 판단하기 △어휘의 관련어 연결하기 △주제에 어울리는 어휘쓰기 △교과간 융합어휘 활용하기 등의 내용을 통해 단어의 뜻과 관계, 쓰임과 문맥 활용까지 평가하는 교육활동으로의 의미를 더했다.

 

금상을 차지한 김강우 학생은 “평소 어휘사전으로 공부한 내용이 퀴즈로 나와서 뿌듯했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어휘 실력을 겨룰 수 있어 흥미진진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휘사전을 여러 번 보면서 어휘의 뜻뿐 아니라 쓰임까지 익힐 수 있었던 좋인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수은 지도교사는 “대회를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니라 문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내는 활동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자신감이 커졌다”며 “학습 의욕을 높이고 교과 이해력까지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초등 어휘력 대회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대회 운영 방식을 더욱 보완해 참여 학생과 학교를 확대하고, 교과 연계형 어휘 학습 교육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김강우(김제초 6) △은상 최시율(군산경포초 6) 문한결(전주서문초 6) △동상 박지이(삼례중앙초 6), 정재인(남원초 6), 이근영(익산어양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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