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규제자유특구’의 후보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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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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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후보 특구로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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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구는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부로 추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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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차원에서도 후보에 포함되어, 익산·정읍 지역이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음. 사업 규모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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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역 면적은 180.16㎢, 예산 규모로 450억 원이 투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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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사업 기간: 2027년 ~ 2030년, 약 4년 계획. 주요 실증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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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효능·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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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백신 대상 전 품목 확대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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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실험동물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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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동물용의약품 간 시험 항목 중복 면제 검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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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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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총괄 주체로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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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 전북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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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여러 곳이 참여할 계획 (언론에선 “약 17개 기업 및 기관”이라는 언급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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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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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그동안 동물용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음. 예: 2023년 ‘정읍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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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사업, 54억 원 규모의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소재 개발’ 사업 등으로 기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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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기정통부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사업인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에도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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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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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특구로 지정되면 실증 특례, 임시허가, 규제 신속 확인 등의 혜택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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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정읍시는 기업 유치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거점으로 도약하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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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산업(특히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신약 개발 병목 현상 해소, 자가백신 확대, 수입 의약품 대체 등 산업적 의미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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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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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후보 지역 단계이며, 최종 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중기부의 심의 절차가 남아 있음. 보도에 따르면 내년(2026년) 5월쯤 최종 지정 여부 결정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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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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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적 전략적 중요성
정읍시가 동물용 의약품(특히 반려동물) 분야에서 전략적 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국내 자가백신 확대, 신약 개발, 시험 인프라 구축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 -
지방 균형 발전
비수도권인 정읍에 대규모 특구가 지정되면, 연구·제조 산업이 지역으로 분산되어 균형발전 효과가 있음. -
규제 혁신 촉진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개발 관련 규제를 실증하고 완화하는 시험장이 되면, 제도적 장애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됨. -
리스크
특구 지정이 확정되지 않거나, 실증 과제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투자 및 기대 효과가 줄어들 수 있음.













